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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09.17 2018 서울안보대화 - 2018 서울안보대화…다자안보협의체 구심점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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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하)
한반도에서 지속가능한 평화의 길을 모색하기 위해 전 세계가 머리를 맞댄 ‘2018 서울안보대화’가 지난 14일 사흘 일정을 모두 끝마치고 마무리됐습니다.
이혜인)
특히 이번 서울안보대화는 ‘대화와 협력’의 무대가 된 한반도 정세를 바탕으로 오는 18일부터 평양에서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열려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는 평갑니다. 문현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55(쉰 다섯)개 나라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 ‘2018 서울안보대화’가 지난 14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국방부가 지난 2012년부터 개최해 7번째 치른 서울안보대화는 국방 분야 차관급 고위 관료들과 민간 전문가들이 모여 실질적인 안보와 국방 문제에 대해 논의하는 국제회의입니다.
지난 13일 공식 개회식에서 기조연설을 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회의가 열린 시점에 대해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SOV) 정의용 /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9월 13일)
“이번 안보대화는 지난 ‘4.27 판문점선언’과 ‘6.12 북미공동성명’을 통해 한반도 정세에 근본적 변화가 시작된 시점에 개최되어 더욱 뜻깊은 모임이 되었습니다.”
이번 서울안보대화의 가장 큰 특징은 참가국이 크게 늘어난 만큼 서로 오가는 대화의 주제 폭이 넓어진 점입니다. 참가국들 간 차관급 양자회의와 소다자 회의 등이 수시로 열리면서 ‘국방외교의 장’으로 활용된 겁니다.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신북방, 신남방 정책에 있어서 국방 분야에서도 뒷받침하는 노력도 활발했습니다. 이를 위해 중앙아시아 5개국과 몽골이 포함된 ‘한-중앙아시아 플러스 차관회의’가 새로 마련됐고, 아세안 국가들과는 방산 협력 논의도 있었습니다.
SOV) 이크라모프 / 우즈베키스탄 국방 차관 (9월 12일)
“우즈베키스탄과 대한민국은 군사협력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고,
중앙아시아 국가들과도 이번 기회를 통해서 안보문제를 공유하는 대화의 장이 됐습니다.”
이번 서울안보대화를 전체적으로 이끈 서주석 차관은 폐회사를 통해 역대 최대 규모 참가에 도움을 준 데 대해 모든 참가국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SOV) 서주석 / 국방부 차관 (9월 14일)
“다양한 안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혜를 모아주신 모든 참석자 여러분들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참가국들은 폐회식을 마친 뒤 공동경비구역, JSA 등 한반도 안보현장을 직접 살핀 뒤 귀국했습니다.
클로징) 문현구 기자
"국방부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서울안보대화 성격을 다자 안보협력 구심점 역할을 하는 국제회의로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국방뉴스 문현굽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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