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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10.02 제70주년 국군의 날 - 국군의 날 기념 행사, 시상 처음 오후에 전쟁기념관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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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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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일)
제70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이 1일 서울 전쟁기념관에서 열렸습니다.
심예슬)
박진감 넘치는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과 미래전투수행체계 시연을 통해 우리 국군의 현재와 미래를 확인할 수 있는 행사로 꾸며졌습니다. 오상현기자의 보돕니다.
제70주년 국군의 날 행사는 호국용사들에게 꽃을 바치며 시작했습니다. 각군의 기수단이 전쟁기념관 광장에 도열하고 공군 블랙이글스 편대가 석양을 마주보며 서울의 하늘을 가로질렀습니다. 국군의날 주인인 참전용사들과 국군장병이 보다 많은 국민들로부터 축하받을 수 있도록 정부수립 이후 최초로 야간에 진행했습니다.
대통령의 기념사가 끝난 뒤에는 태권도 시범과 미래전투수행체계 시연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창작품새로 시작한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 힙합과 EDM음악에 맞춰 박진감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현란한 기술의 격파를 통해 젊은 군인들의 패기와 열정을 뽐냈습니다.
미래전투수행체계 시연에서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국군의 모습을 과시했습니다. 최첨단 감시정찰장비가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적을 발견하자 워리어 플랫폼을 착용한 장병들이 소형전술차량과 기동바이퍼를 타고 등장해 작전을 펼쳤습니다.
국방부 민원실 옥상으로 특전사 대원들이 헬기를 이용해 침투했고 정찰드론과 돌격드론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전투를 지원했습니다. 화려한 폭죽이 작전의 성공을 축하했고 이어 가수 싸이가 챔피언을 부르며 국군 장병들을 응원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정부는 최병혁 육군 5군단장 등 6명에게 훈장과 포장, 대통령표창 등을 수여했고 한미연합군사령부 등 5개 부대에게 대통령부대표창을 수여했습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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