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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10.16 한-프랑스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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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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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일)
문재인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15일, 파리에 있는 대통령궁에서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심예슬)
문 대통령은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인 프랑스가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계속 지지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문현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프랑스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현지시간 15일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미래지향적 발전과 한반도 정세를 집중 논의했습니다. 두 정상의 만남은 지난해 7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G20 정상회담에서 만난 데 이어 문 대통령 취임 후 2번쨉니다. 정상회담 후 공동기자회견에서 문 대통령은 한반도 비핵화를 이루기 위한 국제사회의 공조를 강조했습니다.
SOV) 문재인 대통령 (영상 2‘46“~3’03”)
“북한의 비핵화 조치가 올바른 선언을 한 것이다라는 믿음을 국제사회가 주어가면서 북한이 빠르게 비핵화를 할 수 있도록 이끌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 완화를 통해 비핵화를 더 촉진해야 한다면서 프랑스에 역할을 요청했습니다.

이어 진행된 국빈 만찬에서도 한반도 비핵화를 이끌기 위한 두 나라의 공조와 협력에 대한 얘기가 오갔습니다.
SOV) 에마뉘엘 마크롱 / 프랑스 대통령 (5‘18“~40”)
“프랑스는 북미회담을 지지하고 남북 대화 재개도 지지했습니다. 북한의 완전하고 검증 가능한 비핵화를 달성하기 위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상임 이사국으로서 역할을 해 나갈 준비가 돼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거듭 프랑스의 지지와 협력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SOV) 문재인 대통령 (6’10“~25”)
“결코 쉽지 않은 길이지만 유럽 통합을 이끈 프랑스의 성원과 지지가 함께 한다면 한반도는 평화를 이루고 동북아시아의 통합과 번영에 기여하게 될 것입니다.”
문 대통령은 한불 비즈니스 포럼 등 경제협력 논의를 끝으로 프랑스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17일엔 이탈리아 순방에 들어갑니다. 국방뉴스 문현굽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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