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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18.10.17 JSA 비무장화를 위한 남·북·유엔사 3자 협의체 첫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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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일)
남과 북의 군사당국과 유엔군사령부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비무장화를 위한 3자 협의체 회의를 했습니다.
심예슬)
처음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지뢰제거 작업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비무장화를 위한 실무적 문제를 협의했습니다. 오상현기자의 보돕니다.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의 비무장화를 위한 남북유엔사 3자 협의체 1차 회의가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15분까지 판문점 남측지역 자유의 집에서 개최됐습니다. 우리측에서는 국방부 북한정책과장 조용근 대령 등 3명이 유엔사측에서는 군사정전위원회 비서장 버크 해밀턴 미 육군 대령 등 3명이 북측에서는 엄창남 육군대좌 등 3명이 참가했습니다. 남과 북, 그리고 유엔사는 이번 회의에서 지난 1일부터 진행중인 지뢰제거 작업 추진사항을 점검했습니다. 이와함께 화기와 초소철수, 경비인원 감축, 감시장비 조정 등 앞으로 이행해야할 비무장화 조치에 대한 실무적인 문제를 협의했습니다.
판문점선언 이행을 위한 군사분야 합의서에 따르면 남과 북은 10월 1일부터 20일 안에 지뢰제거를 완료하고 지뢰제거가 완료되면 5일 안에 초소와 인원, 화력장비를 전부 철수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비무장화 조치가 완료되면 이틀동안 3자가 공동으로 검증하는 절차를 거칩니다.

SOV.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
“앞으로 추가 남북유엔사 3자 협의체 회의를 통해 비무장화 조치 이행방안과 상호검증 절차를 진행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남북 군사당국과 유엔군사령부는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의 비무장화가 정상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상호 노력을 지속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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