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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대통령 업무보고] '사람' 중심의 '건강하고 안전한 병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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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2020.01.22
[국방부, 대통령 업무보고] '사람'중심의 '건강하고 안전한 병영'

지난해 병 휴대전화 사용, 그리고 평일 외출 허용 등 건강한 병영문화 정착을 위한 개선은 소통 확대와 안정적인 복무 여건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이런 분위기를 이어 올해도 ‘자율과 책임의 인권 친화적 병영문화’ 정착에 힘쓴다는 계획입니다.

우선 장병 복무여건 개선을 위해 국방부는 올해 병사 봉급을 병장 기준, 지난해보다 33% 오른 54만 원대로 책정했습니다. 2022년에는 병장 봉급을 67만 원대까지 인상할 계획입니다.

이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병영문화 조성의 첫 단계이기도 합니다.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병영문화를 정착시켜야 합니다. 장병들의 사기가 충만한 군대가 강한 군대이고 아들·딸을 군에 보낸 부모가 안심하는 군대가 강한 군대입니다.”

이를 위해 병사 자기개발비용도 5만원에서 배로 늘려 10만원으로 올렸고, 장병 취업와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도 보다 넓히기로 했습니다.

국방 안전관리체계 확립도 올해 추진할 주요 목푭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국방부 업무보고 모두발언을 통해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특별히 강조하고 싶은 것은 장병들의 안전입니다. ‘군 안전사고가 인재다’라는 지적에서 이제는 벗어나야 합니다.”

이를 위해 국방부는 의무후송 전용 헬기를 8대 도입하고, 민간 응급의료체계와 협업을 통해선 환자후송과 치료를 위한 골든타임 확보에 집중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내년 1월 문을 열 국군외상센터를 통해 중증외상환자 치료도 개선할 방침입니다. 국방뉴스 문현굽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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