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For Us

[국방일보] 17.02.07 방산 방산인- 35년 노하우로 부품 국산화 주력

E-Commerce Solutions SEO Solutions Marketing Solutions
86 Views
Published
7. 방산 방산인: 삼호정밀 - 전차 등 부품 국산화 (윤현수)
김두연)
방위 산업 경쟁력의 원천이라 할 수 있는
부품 국산화에 주력하고 있는 중소기업이 있습니다.
이혜인)
올해로 설립 35년째를 맞은 삼호정밀이라는 업체인데요.
열악한 국내외 환경에서도 한 분야에서 열정을 다하고 있습니다.
방산, 방산인 윤현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부산에 위치한 중소 벤처기업 삼호정밀입니다.
10평 남짓한 공간의 연구소에선 정비 부품을 국산화하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3차원 측정기로 부품의 모양과 구조를 세세히 파악하고
컴퓨터 도면에 그대로 그려냅니다.
다음은 부품을 가공하는 과정.
부품 소재를 공작기계로 정교하게 자르고, 깎고, 다듬어
기존과 똑같은 부품을 완성합니다.
1983년 설립부터 지금까지 국산화한 부품은 44가지.
이 결과 2015년엔 방사청 우수조달업체 표창을
2016년엔 기품원 국방표준인증시스템 인증을 받았습니다.
[인터뷰] 김수영 전무/ 삼호정밀
(저희가 할 수 있는) 품목들을 조금 더 발굴해서
국산화할 수 있는 장비를 찾아보고
계속 군 쪽으로 알아보고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군 분야에서는 궤도차량과 특수무기의 부품 국산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K계열 전차와 35밀리 오리콘 대공포에 들어가는
대체 부품을 양산해 인정받았습니다.
군에서 요구하는 무엇이든 최고의 부품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인터뷰] 김일천 대표/ 삼호정밀
아직도 외국에 의지하고 있는 제품이 있어요
하루 빨리 국산화 시켜서 군에서 필요한 시기에
부품을 납품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최근에는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기계 부품 가공에 그치지 않고 아이디어를 접목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국내 외로 열악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한
자구책 마련에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수영 전무/ 삼호정밀
요즘 중소기업들 많이 힘든데 힘든 와중에서도 직원들 모두 협력해서
하는 일은 물론이고 앞으로 연구개발이나 더 큰 수출을 목표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산업 기계 부분에서 작지만 강한 기업으로 명맥을 잇고 있는 삼호정밀.
국내 외 방산 부품 국산화 주요 기업으로 발돋움하기를 기대합니다.
국방뉴스 윤현숩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