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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일보] 17.02.08 경쟁하고 이기자! 박격포 경연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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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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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육군 15사단, 박격포 주특기 경연 대회 (손시은)
김두연)
육군 근접 전투에서 가장 위력적인 무기가 바로 박격포인데요. 육군 15사단은 7일 박격포의 화기운용능력을 향상시키고 전투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박격포 경연대회를 열었습니다.
이혜인)
사단 차원의 경연대회로 치러진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요.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며 화기운용능력도 한단계 성장했다고 합니다. 손시은 기잡니다.
빨강 파랑 초록으로 연대를 대표해 출전한 용사들.
시작 싸인과 함께 분주히 움직입니다.
관측장비로 적의 위치를 파악하고
지도와 나침반으로 표적 위치를 결정, 사격을 요청합니다.
SOV)
사격지휘 통보 소대접근전방 3발 준비되면 사격 바람!
사격지휘관은 무전과 동시에 거리를 산출해 탄종별 사격을 지휘하고
대원들은 조포의 방향을 맞추고 사격을 준비합니다.
이곳은 육군 15사단의 박격포 경연대회 현장.
지난 1월 중·소대 내에서 뽑힌 최우수 포병 150여명이 모여 경쟁을 펼쳤습니다.
그동안 중·소대별로 훈련하던 것을
올해 처음 사단 차원에서 경연대회를 열어 경쟁을 유도했습니다.
INT) 조광희 상병 / 육군 15사단 최강산악대대
이번 경연대회를 위해 좀 더 특별히 연습했다고 생각합니다.
일등을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각자 명예를 걸고 겨루기 때문에 경쟁도 치열하지만 서로의 훈련 모습에서 자극도 받습니다.
INT) 이상원 대위 / 육군 15사단 최강산악대대
이번 대회를 통해 장병들의 화기 운용 간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해나가며 화기 운용 능력을 한 단계 격상시키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과 훈련으로 실전 감각을 키우고 있는 육군 15사단은
이번에 도입한 박격포 경연대회 성과를 분석해 타부대로 확산시킬 계획입니다.
국방뉴스 손시은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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