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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하고 싶은 어머니를 위해 미국에서 공부한 아들이 무려 7년을 공들여 지은 집┃아들 집에 함께 살던 부모님의 독립!┃나의 인생 2막 도심 속 전원주택┃건축탐구 집┃#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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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2년 10월 4일에 방송된 <건축탐구 집 - 따로 또 같이, 대가족이 사는 법>의 일부입니다.

- 어머니를 집순이로 만든 ‘대구 만천동 주택‘, 독립된 6개 공간으로 설계해 지루할 틈이 없는 집
- 한옥을 현대식으로 재해석해 다채로운 풍경 체험이 가능한 도심 속 전원주택을 공개한다.

도심 속 전원생활, 노부모를 위한 대구 만천동 주택

대구 도심의 밀집된 주택가, 하얀 두부나 각설탕처럼 하얀 사각형 모양의 독특한 단층주택이 있다. 창문 하나 없이 독특한 외관. 그러나 집 안으로 들어서면 전혀 다른 모습이 펼쳐진다.

이 집의 건축주는 70대의 노부부. 큰아들네와 빌라에 같이 살던 부부는 은퇴 후 자연을 즐기며 소박하게 살 수 있는 전원주택에 따로 살고 싶어했다. 이런 바람을 실현해 준 사람은 큰아들 이우진 씨. 10년간 미국에서 건축 설계를 공부한 우진 씨에겐 부모님의 건축 의뢰는 선물 같은 기회였다. 평소 꿈꾸던 집을 눈치보지 않고 지으면서도 연로한 부모님이 편안하게 살 수 있는 공간. 이를 위해 땅 찾기 3년, 설계 2년, 시공 2년의 긴 시간을 들여 다채로운 풍경을 품은 전원주택을 완공했다.

한옥의 전통양식인 '채 나눔'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6개의 독립된 공간으로 설계된 대구 만천동 주택. 중목구조로 지은 아늑한 분위기를 주고, 연못과 텃밭을 품은 중정을 가운데로 두고 주방과 안방, 욕실 등 각 공간을 배치했다. 이 집의 가장 큰 매력은 집 안 어디서든 자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배치한 풍경들. 노부부는 텃밭에 좋아하는 채소를 심고, 시시각각 변하는 다채로운 풍경들 감상하느라 지루할 틈이 없다. 주말이면 만천동 주택에 놀러오는 세 아들 내외와 손자들 덕에 가족의 아지트가 됐다.

따로 또 같이, 각자 좋아하는 공간을 즐기며 일상의 행복을 느낀다는 만천동 주택. 집 밖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이 집만의 반전 매력이 무엇일지 공개된다.

✔ 프로그램명 : 건축탐구 집 - 따로 또 같이, 대가족이 사는 법
✔ 방송 일자 : 2022.10.04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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