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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름도 무시무시한 저승골. 이정표도 없고, 정해진 산행로도 없는데 사람들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유|위험천만 저승골 트래킹|영남 알프스 작천정|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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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6년 8월 8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전설의 고향, 1부. 저승골 걷다 보면>의 일부입니다.

예로부터 들어가는 사람은 있어도 나오는 사람은
보지 못했다 하여 붙여진 이름 ‘저승골’
간월산과 배내봉 사이에 뻗어 있는
산 주름 중에 하나로 정식 이름은 없다.
이정표와 안내판도 없고, 정해진 산행로도 없다.
그저 계곡을 따라 바윗길을 조심히 걸어야 한다.
한여름에도 서늘한 기운이 가득한 저승골을 걷다 만난 풍경 속으로 떠난다.

여든셋의 할아버지가 매일 이승과 저승을 오가는 이유는?
울주군 상북면에서 평생 농사를 지어온 박병곤 할아버지.
할아버지의 밭은 저승골 아래에 있다.
62년 전 산양을 잡으러 저승골에 갔다가 진짜 저승을 맛봤다는
할아버지에게 조심스럽게 동행을 요청해보는데!

산행 경력 35년의 전준배 씨와 함께 하는 저승골 트래킹
마을 주민들도 출입을 꺼린다는 저승골로 여름 산행을 나선 전준배 씨.
낙엽으로 사라진 길을 내가며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본다.
저승 가는 길목을 위로해주는 저승 폭포 비경과
배내봉 정상에서 걷는 하늘길 풍경!

저승골 아래 천연 워터파크에서 즐기는 물놀이!
저승골 아래는 여름이면 매일 연기로 가득하다.
볏짚 재로 유약을 이용해 도자기를 만드는
지구웅, 주민영 부부가 아궁이 앞을 떠날 줄 모르기 때문!
부부는 한껏 뜨거워진 몸을 식히기 위해
아들 유근이와 함께 작괘천으로 물놀이 떠난다.
신선이 이곳에 내려와 술을 마시고 술잔을 바위에
걸어놓은 것 같다는 전설이 전해지는 작괘천.
그 계곡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는 구웅 씨네 가족들을 만난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전설의 고향, 1부. 저승골 걷다 보면
✔ 방송 일자 : 201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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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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