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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 Extreme JOB_항만 컨테이너 작업반-1부_#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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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만 컨테이너 작업반-1부,

평택항에서 컨테이너 작업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한 해 물동량 1억 톤! 전국 5대 항만 중 하나인 평택항은 서해안 시대를 맞아 연일 물동량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곳에서 1년 365일 수출입 화물의 안전을 책임지며 불철주야 땀을 흘리는 이들이 있다. 바로 컨테이너 수리반이다. 하루에 들어오는 컨테이너 수만 해도 약 400여 대! 하역작업이나 해상사고로 손상을 입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찌그러지고, 찢기고, 녹이 슨 경우부터 벽면과 바닥이 쳐지는 등 그 수리 유형도 다양하다. 그러나 수리하는 방법은 단 하나! 5킬로그램의 망치만이 이들의 유일한 작업 도구다. 오로지 맨손으로 찌그러진 철판을 펴는 이들! 밀폐된 공간 속에서 쉼 없이 이어지는 망치질! 상상을 초월하는 굉음은 언제나 그들을 떠나질 않는다. 철판을 다시 붙이는 용접 작업도 만만치 않다. 불꽃의 온도는 무려 1,000℃! 화상의 위협마저 이들을 따라다닌다. 컨테이너의 숨은 작업자들은 이뿐만이 아니다. 마치 빙벽타기를 하듯 15m 가량 쌓인 컨테이너를 오로지 두 발로 오르며 이뤄지는 컨테이너 검사! 거기에 사람이 맞으면 부상을 당할 수도 있는 강한 물줄기의 컨테이너 청소 작업, 컨테이너에 물건을 싣는 사람들까지! 보이지 않는 곳! 대한민국 수출입 최전선에 선 컨테이너 작업반의 위험천만한 작업 현장을 들여다본다.

서해안의 대표항인 평택항! 오늘도 이곳에선 망치질 소리가 울려 퍼진다. 무게 약 5kg에 달하는 망치로 하는 작업은 체력 소모가 굉장하다. 용접 작업 또한 사방으로 퍼지는 불꽃을 온몸으로 막으며 해야 한다. 손상 부위를 확인하기 위해 암흑 속에서 일하기도 한다.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그들은 두려움과 사투를 벌인다. 컨테이너 수리의 마지막 단계는 청소다. 고온과 고압의 물로 이물질은 물론 악취까지 꼼꼼하게 청소한다. 묵묵히 작업을 이어가던 컨테이너 작업반! 그런데 해상 사고로 인해 큰 손상을 입은 컨테이너가 새롭게 야적장에 들어오게 되는데...

극한직업을 통해 치열한 직업정신을 HD 고화질로 전하는 리얼다큐멘터리

우리 사회에는 상상을 초월하는
극도로 힘든 작업환경 속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극한의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삶을 밀착 촬영하여
생생하게 보여줌으로써 역경을 극복하고 살아가고자 하는
사람들의 숭고한 의지와 잃어가고 있는 직업정신의 가치를 되돌아 본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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