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For Us

글로벌 프로젝트 나눔 - 열네 살 소녀의 마지막 가족, 할머니_#002

E-Commerce Solutions SEO Solutions Marketing Solutions
49 Views
Published
공식 홈페이지 :
열네 살 소녀의 마지막 가족, 할머니
증조 할머니와 단둘이 사는 14살 소녀 냔데니. 부모님은 물론 가까운 친인척들도 모두 질병 때문에 목숨을 잃었습니다. 세상에 오직 단 둘 뿐인 가족. 작은 텃밭에서 나오는 소출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최근 거듭된 가뭄으로 밭은 말라버린지 오래입니다. 냔데니는 연로하신 할머니를 대신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할머니 대신 밭일을 하고, 장작을 주워다 주고 이웃에서 식량을 얻어오기도 하는 냔데니.일하는 것이 힘들 법도 한데, 냔데니는 몸이 아픈 할머니 걱정뿐입니다. 할머니는 이런 손녀를 위해 해 줄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어 마음이 아픕니다. 할머니에겐 다른 걱정거리가 하나 더 있습니다.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집. 작년 우기에 집 한 쪽 벽이 무너져 내리기 시작해서, 점차 다른 쪽 벽도 무너져 내리고 있어 매우 불안해합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1분에 약 34명,
하루에 약 5만명의 소중한 생명이 굶주려 죽어가고 있는 현실.
과연 이들이 가난한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 세계 소외된 아이들의 힘겨운 삶을 밀착 취재.
이들의 진짜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지금 이 자리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나눔'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함께 살아가는 지구촌의 미래를 밝혀보고자 합니다.
Category
TV 채널 - TV Channel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