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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프로젝트 나눔 - Global Sharing Project_돌 깨는 고아 삼 형제_#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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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
돌 깨는 고아 삼 형제
잠비아의 수도 루사카에서 차로 약 3시간을 더 가야 하는 마캉갈라 마을. 채석장이 있는 이 마을에는 오늘도 돌 깨는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커다란 바위를 깨는 건장한 남성들 사이에 연약해 보이는 어린 꼬마 삼 형제가 있습니다. 돌가루 속에서 망치질을 해야 하는 고된 노동의 현장에 이 아이들이 나올 수밖에 없는 건, 보살펴 줄 부모님이 없기 때문입니다. 어머니는 후천성 면역결핍증으로 세상을 떠났고, 아내의 죽음 이후 아버지는 집을 영영 나가 버렸습니다.다행히 외할머니가 가여운 손자들을 맡았지만, 연로하고 몸이 좋지 않은 할머니는 일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할머니를 대신해 가족을 책임져야 하는 건 맏이 기프트뿐입니다. 11살 어린 나이에 소년 가장이 된 기프트는 공부를 좋아하지만 학교도 제대로 다닐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오늘도 집 앞마당에 책상을 펴고 공부하는 아이, 기프트. 소년은 오늘도 커다란 돌을 깨면서 마음속으로는 꿈을 꿉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1분에 약 34명,
하루에 약 5만명의 소중한 생명이 굶주려 죽어가고 있는 현실.
과연 이들이 가난한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 세계 소외된 아이들의 힘겨운 삶을 밀착 취재.
이들의 진짜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지금 이 자리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나눔'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함께 살아가는 지구촌의 미래를 밝혀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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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채널 - TV 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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