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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프로젝트 나눔 - Global Sharing Project_엄마 없는 하늘 아래_#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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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홈페이지 :
엄마 없는 하늘 아래
관광 자원이 많은 에티오피아지만 식량난은 계속되고 있고 경제가 어려워 끼니를 이어가기도 힘든 사람들은 여전히 많습니다. 에티오피아의 사무레는 극빈 지역 중 하나입니다. 이곳에서 힘들게 일하는 남매를 만났습니다. 또래 아이들이 학교를 다닐 시간, 아이들은 먹고살기 위해 발버둥 칩니다. 12살 소년 하프톰은 몇 시간째 일을 찾아다녀도 연이어 거절을 당합니다. 결국 발걸음을 돌리는 소년. 하지만 내일도, 모레도, 발이 부르트도록 일을 찾아다닐 것입니다. 그것이 힘들게 일하는 누나를 돕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공사장에서 남자들이 할 법한 일들을 막힘없이 해내는 누나 하다쉬(15).어여쁜 소녀는 생계를 위해 거친 공사장 일을 택했습니다. 소녀는 땡볕 아래 돌들과 진흙과의 싸움을 벌입니다. 이렇게 일하여 남매가 손에 쥔 돈은 고작 300비르(한화로 약 1,500원). 이 돈으로는 한 끼 제대로 먹기 힘들지만 이것마저도 행복한 남매입니다. 남매의 아빠는 10년 전 세상을 떠났고 엄마마저 6개월 전 남매를 남기고 돌아가셨습니다. 남매에게 남겨진 건 엄마의 옷가지뿐입니다. 엄마가 너무도 그리워질 때마다 집 근처 엄마의 무덤에 가곤 합니다. 무덤에 가까워질수록 엄마의 그리움은 점점 짙어집니다. 도착한 순간, 참아왔던 눈물이 흐릅니다. 엄마께 씩씩한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애를 썼지만.. 다 소용이 없습니다. 엄마 없는 하늘 아래. 힘겹게 살아가는 남매를 만나봅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1분에 약 34명,
하루에 약 5만명의 소중한 생명이 굶주려 죽어가고 있는 현실.
과연 이들이 가난한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전 세계 소외된 아이들의 힘겨운 삶을 밀착 취재.
이들의 진짜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지금 이 자리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나눔'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함께 살아가는 지구촌의 미래를 밝혀보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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