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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반 우려 반', 새정치민주연합은 지금... [성한용의 진단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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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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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합, 잘 되고 있나?
- 당명 결정 과정에서 잡음은?
- 안철수 의원 쪽 표정과 분위기는?
- 밝은 표정의 김한길 대표와 민주당...내부 분위기는?
- 김한길 대표가 대선 꿈을 꾸기 시작했다는데?
- 윤여준, 신당에 최종적으로 참여하게 될까?
- 문재인 의원 쪽 분위기는?
- 창당 과정 및 일정은?
- 공천 과정은 어떻게 될까?
- 대표 및 지도부 구성은 어떻게 되나?

새정치민주연합은 새로운 정치를 열망하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여 소득과 이념을 비롯한 사회전반에 만연된 격차의 악순환을 해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성찰적 진보와 합리적 보수를 아우르고 모든 국민을 통합해서 강하고 매력적인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창당 발기취지문에 나오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는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야권분열로 전패의 위기에 몰린 민주당과 안철수 의원이 손을 잡았다고 보는 것이 더 솔직한 분석일 것 같습니다.

어쨌든 새정치민주연합은 새로운 정치를 국민들에게 약속했습니다.
이제 새로운 정치의 내용을 채워야 할 차례입니다.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새정치연합이 아니라 헌정치연합으로 전락할 수 있습니다.
개혁과 성찰을 통해 새정치를 실천하겠다는 다짐을 꼭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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