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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대천해수욕장에서 펼쳐질 세계인의 축제 준비 현장 “뜨거웠다 우리의 계절 - 충청남도 보령” (KBS 20220709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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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토요일 밤 19시 10분 KBS 1TV)
“뜨거웠다 우리의 계절 - 충청남도 보령” (2022년 7월 9일 방송)

길이 3.5㎞, 폭 100m에 달하는 서해안 최대 규모의 대천해수욕장을 품은 충남 보령. 수많은 청춘의 추억을 간직한 백사장을 걸으며 젊음과 낭만의 계절을 즐기기에 더할 나위 없는 곳이다. 뜨거운 여름이 더욱 기다려지는 동네, 충청남도 보령으로 떠난다.

▶ 대천해수욕장에서 펼쳐지는 세계인의 축제 D-7 현장
199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진흙 때문에 지저분한 바닷물로 인식됐던 대천해수욕장. 하지만 28년 전 보령의 136km에 달하는 해안선에 축적된 진흙을 조사한 결과, 미네랄과 게르마늄 등 유익한 성분을 다량 함유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세계적인 머드 원료에 뒤처지지 않을 만큼 피부미용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지면서 1988년, 여름을 대표하는 축제인 보령머드축제가 탄생했다. 코로나19 상황 이후 온라인으로 진행됐던 보령머드축제는 3년 만인 올해 해양머드박람회와 함께 열릴 예정이라는데. 보령머드와 해양의 무한한 가치를 알리는 보령머드축제와 해양머드박람회 개최를 앞둔 대천해수욕장을 미리 찾아가 본다.

▶ 반백 년 세월, 남포오석과 함께 인생을 빚어온 고석산 명장
예부터 성주산 일대에서 나오는 까마귀 털처럼 검고 윤기가 나는 돌을 보령의 옛 지명인 남포현을 붙여 남포오석(烏石)이라 불렀다. 여간해서 깨지는 법이 없고 단단해서 조선시대 왕릉 조성에 널리 쓰였고 지금도 각종 비문이나 묘비 등 다양한 예술 작품으로 만들어지고 있다. 남포오석 주산지인 웅천읍에서 태어나 석공의 길로 들어선 지 54년. 손등의 상처가 덧나고 아물기를 수십 번 반복하며 한길만을 걸어온 고석산 명장의 땀과 열정이 밴 뜨거운 현장을 만나본다.

#김영철의동네한바퀴 #보령머드축제 #남포오석

※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인기 영상 보기
[하이라이트]집주인의 인생의 전부가 된 2km 거대동굴 https://youtu.be/NDg9dxem7Z0
[하이라이트]순창 오일장의 명물, 시장 중국집&60년 전통 연탄불 유과 https://youtu.be/Qcr42xxXO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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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라이트]마장동 직송 왕십리 곱창구이 https://youtu.be/lhpVATbZwL4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동네, 여행,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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