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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연천의 민통선 마을, 횡산리 & 연천 콩의 맛, 손두부 조림 | “자꾸만 끌린다 – 경기도 연천군” | KBS 210306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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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 (토요일 밤 19시 10분 KBS 1TV)
“자꾸만 끌린다 – 경기도 연천군” (2021년 3월 6일 방송)

▲ 전국 팔도가 다 모였다! 연천의 민통선 마을, 횡산리
스무 가구 남짓의 작은 시골마을인 횡산리는 연천의 유일한 민통선 마을이다. 한국 전쟁 이후, 군사 지역이었던 곳에 사람들이 들어와 살기 시작한 건 70년대. 전라도, 충청도, 경상도, 강원도 등 전국 각지에서 온 사람들이 전쟁으로 황폐해진 땅을 갈아 농지로 개간했고, 지금은 율무 주산지로 유명하다. 민간인의 출입이 자유롭지 않은 곳에서 가족보다도 더 가까운 이웃 간의 정을 나누며 살고 있는 횡산리 사람들의 마을 정착기를 들어본다.

▲ 전라도 손맛이 빚어낸 연천 콩의 맛, 손두부 조림
공기가 맑고, 토양이 비옥해 어떤 농작물이든 잘 자라는 연천에는 특히 콩이 맛있기로 유명한데, 그래서 그런지 연천에는 유독 두부요리집이 많다. 그중 매일 아침 연천 콩을 갈고 가마솥으로 끓여내 두부를 만든다는 김영철-윤순옥 부부의 두부요리집에서는 손두부 조림 맛이 일품이다. 배우 김영철이 전라도가 고향인 시어머니의 손맛을 이어받은 전라도 출신 며느리의 맛깔나는 손두부 조림을 맛본다. 20210306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동네, 여행,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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