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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밥 먹고 있었는데 갑자기..." 뒤늦게 찾아오는 미안함과 후회에 눈물을 흘리시는 할아버지의 이야기 │장수의 비밀│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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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로 둘러 맨 책가방, 바쁘게 뛰어가는 뒷모습. 언뜻 보면 학교에 지각한 학생 같지만 그 주인공은 바로 고주락 할아버지다. 그냥 걷기만 해도 힘든 여든 여덟이란 나이. 할아버지는 매일 아침 마다 오르막길이건 평지건 힘차게 내 달리는데. 도대체 주락 할아버지는 어디를 향해 이렇게 달려가는 것일까? 할아버지가 숨 차 오르는 달음박질 끝에 다다른 곳은 바로 노인복지센터. 그곳은 할아버지의 배움의 장이라는데. 피아노수업, 상상무용, 탁구, 하모니카 등 교실을 쉼 없이 옮겨 다니며 수업을 듣는 할아버지. 이렇게 복지관에서의 일정이 끝나면 할아버지는 또 달려 나가는데. 바로 아코디언 학원을 가기 위해서이다. 하루 24시간을 배움으로 꽉 꽉 채워 넣은 할아버지의 스케줄은 젊은 사람들조차 소화하기가 힘든데, 할아버지의 얼굴엔 힘든 기색은커녕 환한 웃음이 떠나질 않는다. 세상에서 배우는 게 가장 즐겁다는 할아버지. 자신이 생을 다 하는 날까지 배움을 멈추고 싶지 않다는데. 언제나 학생처럼 푸릇푸릇한 고주락 할아버지의 일상을 따라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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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장수의 비밀 - 달려라 고주락!
????방송일자: 2015년 8월 28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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