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 For Us

남들이 무조건 남향을 찾을 때 이 집은 특이하게도 서향? 승진했을 때보다 건축상 탔을 때가 더 기뻤다는 남편! 그의 추진력으로 완성된 건축 대상 집!|건축탐구 집|#골라듄다큐

E-Commerce Solutions SEO Solutions Marketing Solutions
7 Views
Published
※ 이 영상은 2023년 3월 28일에 방송된 <건축탐구 집 - 건축상 탄 집 뭐가 다를까>의 일부입니다.

대상 받은 ‘열린’ 나무 덧문 집

건축탐구집을 보고 인생이 바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최성열씨는 2019년 7월 건축탐구집 방송을 보고 집을 짓겠다고 결심한 건탐 찐팬이다. 방송을 보고 한 달 만에 집을 내놓을 만큼 추진력 좋은 그는 결국 1년여의 공을 들여 집을 지어냈고, 풍경을 품었다는 뜻의 인스케이프로 2021년 한국건축문화 대상 신진건축사 부분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In Scape’ 는 말 그대로 풍경을 담은 집. 그 풍경을 집안으로 들이고 싶은 욕심에 동네 모든 집이 남향집인데 이 집만 서향으로 집을 지었다. 부부가 서향을 고집한 이유는 바로 한눈에 보이는 주암산과 뽕나무밭 전경 때문이다. 게다가 집 앞에 넓게 펼쳐진 뽕나무밭은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우리 가족만 볼 수 있는 뷰였기에 더 포기할 수 없었다고. 이뿐만이 아니라, 파노라마 뷰를 놓칠세라 1층을 원룸형 구조로 설계했다. 덕분에 집 안에서도 끊김없이 자연다큐멘터리 같은 파노라마 뷰를 감상할 수 있다.
내 인생 처음 짓는 집이기에 풍경도 살리고 싶었고, 편리함도 살리고 싶었다고. 시내와 멀리 떨어져 있는 탓에 집 안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고 싶었던 성열씨는 아이들이 언제든 뛰어놀 수 있는 마당과 언제든 운동할 수 있는 개인 운동실을 집에 넣었다. 또, 워킹맘 윤희씨는 최소한의 동선을 위해 온갖 건축 전문서적을 정독해 “집합 수납공간”의 개념을 집에 도입했다. 덕분에 욕조, 화장실, 세탁실까지 한 공간에 위치해 필요 없는 동선을 확 줄였다.
행복하고 오래오래 살 집이 무엇인가에 대해 꾸준히 생각해온 건축주와 그런 건축주가 원하는 집을 설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는 건축가의 만남. 건축상을 탄 두 집의 특별한 매력을 만나보자!

✔ 프로그램명 : 건축탐구 집 - 건축상 탄 집 뭐가 다를까
✔ 방송 일자 : 2023.03.28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