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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있어서 든든해요" 눈 펑펑 내리는 날.. 17세, 21세라는 어린 나이에 가마와 말 타고 결혼해 70년 동안 서로의 어깨가 되어준 할머니와 할아버지│장수의 비밀│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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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웃으세요. 하나, 둘, 셋!“ 찰칵!

충남 부여군의 한 사진관, 결혼 70주년을 맞은 부부가 사진을 찍고 있다.
매서운 추위에도 따뜻한 웃음을 플래시와 함께 터뜨리는 부부.
바로 17회의 주인공 정태섭 할아버지(91)와 김기분 할머니(87)다.

눈이 펑펑 오던 1943년의 어느 날, 할아버지와 할머니는 말 타고, 가마 타고 결혼을 했다.
그 후로 일흔 번의 겨울이 지나는 동안 하얗게 샌 태섭 할아버지의 머리.
그래도 할머니는 부드러운 그 머리가 좋다며 연신 만져보곤 하는데~

할머니는 할아버지가 대상을 탄 '부여군 제17회 건강 어르신 선발대회'때도 할아버지 한 분 밖에 안 보였단다.
꼭 어제와 같은 70년 전. 결혼식을 올릴 때나 지금이나 얼굴만 봐도 그저 좋은 부부.
부여에서 가장 건강하다는 어르신 부부는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서로가 있어 건강할 수 있다는 70년 지기 부부의 건강비결을 '장수의 비밀'에서 소개한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장수의 비밀 - 70년 지기 내 반쪽
????방송일자: 2013년 1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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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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