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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로망 실현하려다 전기세 폭탄 맞았다!? 아파트에서는 가지지 못하는 남편의 어린 시절 로망을 실현한 집 |건축탐구 집|#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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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3년 9월 19일에 방송된 <건축탐구 집 - 한 지붕 딴 생각으로 지은 집>의 일부입니다.

경상남도 진주, 이곳에 조성된 혁신도시에는 마치 중세의 성과 요새와 같은 집이 있다. 바로 남편 학운씨와 아내 은진씨가 함께 지은 집. 이 집의 삼면은 도로로 둘러싸여 있어서 가족의 프라이버시를 지키기 위해 성채처럼 지어졌다. 막혀있다는 답답한 느낌은 피하기 위해 대문은 개방감을 더해 주었다. 이 집의 건축 과정에는 부부의 많은 고민과 대화가 오고 갔다고 한다.

아파트가 편했던 워킹맘 아내, 아이들과 뛰어놀 수 있는 주택을 짓고 싶던 남편.

이 주택은 “친구 따라 강남 간다” 라는 말에서 시작되었다. 전부터 집을 짓겠다는 마음이 있었던 남편은 친구가 지은 집을 보고 본격적으로 집 짓기에 돌입하게 된다. 아내는 집을 지을 생각이 없었지만 남편의 진심에 점점 스며들다가 결국 집을 짓게 되었다.


집 짓기는 남편이 원하는 대로 했으니, 내부는 아내 마음대로 하기로 한 부부. 그러나 집에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환한 샹들리에는 어린 시절부터 품었던 남편 학운씨의 로망이었다. 남편의 야심작이었던 샹들리에. 집의 자랑거리가 될 거라는 기대와는 다르게 전기세 때문에 골머리를 앓는 존재가 되어버렸다. 학운 씨의 또 다른 로망은 아파트에서는 가지지 못했던 ‘나만의 공간’을 만드는 것.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놀 수 있는 집안 풋살장’을 만드는 것이었다.

아내 은진 씨는 이해 못 할 요청이었지만, 부부는 최대한 의견을 조율하면서 집을 지어나갔다는데. 집을 다 지은 지금까지도 “그건 내 생각대로 했어야했어!” 라며 고개를 젓는 부부. 과연 이 위기를 극복한 부부의 집은 어떻게 지어졌을까?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제주로 봄 보러갈래 3부 주희 씨의 소랑햄수다
✔ 방송 일자 : 2023.09.19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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