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blished
※ 이 영상은 2021년 11월 10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우리 이렇게 살아요 3부 할아버지의 낡은 집에는＞의 일부입니다.
할아버지, 아버지 그리고 나
군불 냄새가 밴 아궁이, 삐걱거리는 대문.
할아버지의 추억이 가득 담긴 충청남도 태안의 고향 집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남자가 있다.
10년 동안 귀촌을 준비해온 이상암 씨가 그 주인공!
20년간 방치되어있던 집과 외양간을 직접 고쳐가며 3대째 이어지는 집의 역사를 굳건히 지키는 중이다.
시골의 자연이 좋아 주말마다 내려온다는 아내와 함께 뒷마당에서 제멋대로 자라는 고구마를 캐고, 태안 앞바다에서 어린 시절 많이 먹었던 바지락도 캐낸다.
그때 그 시절 느꼈던 추억을 다시금 회상해보는 이상암 씨.
오늘은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낡은 문패 아래 자신의 이름 세 글자를 내거는 날!
먼저, 세월의 소리가 들리는 대문에 정성스레 기름칠하고 아버지가 건네주신 문패를 조심스레 걸어본다.
“비로소 집주인이 된 것 같습니다.”
할아버지가 살았고, 아버지가 아꼈고, 내가 정성스레 고친 이 집에서 또 어떤 추억들이 쌓이게 될까?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우리 이렇게 살아요 3부 할아버지의 낡은 집에는
✔ 방송 일자 : 2021.11.10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귀촌 #귀농 #시골집 #시골 #고향 #추억 #은퇴 #노후 #충청남도 #충남 #태안 #감동
할아버지, 아버지 그리고 나
군불 냄새가 밴 아궁이, 삐걱거리는 대문.
할아버지의 추억이 가득 담긴 충청남도 태안의 고향 집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남자가 있다.
10년 동안 귀촌을 준비해온 이상암 씨가 그 주인공!
20년간 방치되어있던 집과 외양간을 직접 고쳐가며 3대째 이어지는 집의 역사를 굳건히 지키는 중이다.
시골의 자연이 좋아 주말마다 내려온다는 아내와 함께 뒷마당에서 제멋대로 자라는 고구마를 캐고, 태안 앞바다에서 어린 시절 많이 먹었던 바지락도 캐낸다.
그때 그 시절 느꼈던 추억을 다시금 회상해보는 이상암 씨.
오늘은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낡은 문패 아래 자신의 이름 세 글자를 내거는 날!
먼저, 세월의 소리가 들리는 대문에 정성스레 기름칠하고 아버지가 건네주신 문패를 조심스레 걸어본다.
“비로소 집주인이 된 것 같습니다.”
할아버지가 살았고, 아버지가 아꼈고, 내가 정성스레 고친 이 집에서 또 어떤 추억들이 쌓이게 될까?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우리 이렇게 살아요 3부 할아버지의 낡은 집에는
✔ 방송 일자 : 2021.11.10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귀촌 #귀농 #시골집 #시골 #고향 #추억 #은퇴 #노후 #충청남도 #충남 #태안 #감동
- Category
-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 Tags
-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Sign in or sign up to post comments.
Be the first to comment
Up Next
-
16:30
외로울 것 같지만 누구보다 만족하는 삶을 사는 설악산 전설의 자연인 할아버지│마장터 가는 길│한국기행│#골라듄다큐
-
07:04
도대체 뭘 하길래 동네가 이렇게 시끄러워~? 동네 할아버지, 할머니 다 모여드는 집! 부부의 주말 별장│한국기행│#골라듄다큐
-
07:26
사람들 다 떠나간 곳에서 홀로 마을을 지키는 할아버지 | “봄이면 떠나야지” 했던 생각도 벌써 40년 전 | 할아버지가 떠나지 못하는 이유 | 한국기행 | #골라듄다큐
-
14:46
잠도 같이 잘 정도로 서로 사랑하는 명공이와 할아버지|할아버지 돌아오기만 오매불망, 반려소 명공이의 하루|1톤 손녀 키우기|나의 친애하는 동물 친구들|한국기행|#골라듄다큐
-
07:32
“어쩌다 오는손님 하나 때문에 못 그만둬” 할아버지 떠나고 56년째 낡은 점방 지키는 할머니, 한 때는 열여덟 대식구를 먹여 살린 터전이었다.│한국기행│#골라듄다큐
-
09:04
우시장에서 꼼꼼히 보고 골라온 송아지.. 제대로 잘못 골랐다┃자칫 고삐 놓치면 잃어버릴까 끌려다니는 할아버지┃한국기행┃#골라듄다큐
-
08:33
군대에서 본 지하 벙커 잊지 않고 일흔 살이 되어도 땅굴 파는 두더지 할아버지│한국기행│#골라듄다큐
-
09:44
“술도 잘만 마시면 무병장수 한다”┃장독대에 온갖 열매들을 술에 담구어 매일 반주하시는 동네 최고령 할아버지┃한국기행┃#골라듄다큐
-
15:54
“죽기전에 주꾸미 잡는법 알려주고가!” | 1년을 꼬박 기다려온, 주꾸미 잡이의 고수들 | 봄의 별미 | 한국기행 | #골라듄다큐
-
14:46
우연히 방송에서 본 ‘라면만 먹는 할아버지’ 그냥 지나칠 수 없었던 약초꾼 형제의 여름 보양 밥상│산이 맺어준 특별한 인연, 가슴 따뜻한 여름 이야기│닭백숙│한국기행│#골라듄다큐
-
13:18
사람의 온기 조차 없는 청량산 절벽 아래, 딱 두가구만이 살고 있는 마을┃30년 넘게 이 곳을 지킨 할머니와 할아버지┃한국기행┃#골라듄다큐
-
14:45
15년 전 마을 주민 설득해 무료로 나눠준 '씨앗'으로 지금까지 섬마을 전체를 먹여살린 할아버지┃일 하기 싫어하는 베짱이 남편의 신의 한 수┃둔병도의 봄┃한국기행┃#골라듄다큐
-
14:23
감태 말리느라 온통 초록빛인 마을! 추울수록 더 잘 자라는 감태에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닌 할아버지│태안의 보물 감태│한국기행│#골라듄다큐
-
15:54
조금 초라한 산중 혼자 살림이지만 할아버지가 진짜 부자인 이유┃마음씨 고운 아내 둬서 매일 호강하는 산골 할아버지┃산 하나에 따로 살게 된 사연┃사랑의 오작교┃한국기행┃#골라듄다큐
-
12:41
강아지는 싫다던 할머니! 반전은 없었다. 10년째 매일같이 백구랑 싸우는 할매│아내보다 개가 좋다는 할아버지│순둥이 시고르자브종│한국기행│#골라듄다큐
-
14:54
온몸에 벌꿀을 붙이고 ‘전국노래자랑’에 나가 화제가 된 꿀벌할아버지 | 그러나 10년전 ‘집단폐사’ 해버린 꿀벌들 | 꿀벌 할아버지 근황 | 한국기행 | #골라듄다큐
-
14:46
시간이 멈춰버린 오지에서 인생 자체가 산의 일부가 되어버린 할아버지│한국기행│#골라듄다큐
-
08:54
최상급 송이가 널렸는데도 욕심 안부리는 산주 할아버지│여든이 넘은 나이에도 직접 캐는 송이와 알이 꽉 찬 잣│덕유산에 찾아온 가을│경상남도 거창│한국기행│#골라듄다큐
-
07:17
소박한 섬살이가 너무 행복하다.. 별거 없어도 누구보다 즐겁게 사는 젊은 할아버지 이야기│나이 48에 손자가 생겼다│신안 비금도│한국기행│#골라듄다큐
-
15:13
나는 배 타러 안 가. 통발 던져 놓고 쉬다가 나중에 열었더니.. 깜짝 놀란 할아버지│한국기행│#골라듄다큐
-
07:56
“이 소리 안들려..?” 밭일을 하다 갑자기 노래를 끄는 할아버지┃안동 시골 마을을 공포로 몰아넣은 ‘저주 받은, 마을 최고령 나무’┃한국기행┃#골라듄다큐
-
14:52
삼대가 살았던 할아버지 촌집을 직접 손봐서 아내의 꿈 이뤄줬다 | 촌스러움이 곧 멋스러움! 한옥의 아름다움 | 한국기행 | #골라듄다큐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