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가 13일 국회에서 연 신년기자회견에서 ‘경제’ 단어를 21번이나 언급하며 민생 안정과 경제 활력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민주당은 올해 화두를 ‘평화·경제 그리고 새로운 100년’으로 정했다. 가장 중요한 과제는 민생 안정과 경제 활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자회견 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이 대표는 북미 정상회담이 2월 중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자유한국당이 추진 중인 김태우·신재민 특검법에 대해 이 대표는 “이분들은 말하자면 그 조직에 적응을 잘 못 한 사람이다. 김태우는 대검에서 징계가 확정됐다. 특검법 만든다는 건 자유한국당이 더 수렁에 빠진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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