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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슬고 휘어버린 레일, 기차 도착 전에 수리해야 한다!│승객과 열차의 안전을 책임지는 철도 정비단│선로 정비 작업 현장│극한직업│#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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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0년 6월 16~17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철도 정비단 1~2부>의 일부입니다.

하루 평균 10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철도!
길이 20량의 달리던 열차가 갑자기 멈춰 선다면?
작은 이물질 하나만 껴도 자칫하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데...

10분에 한 대꼴로 달려오는 열차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은 단지 수신호뿐!
터널 안에서 주어진 대피 시간은 단 2분!
20m높이, 교량 위에서의 생명줄은 밧줄 하나!
체감 온도 40℃가 넘는 불볕더위에 달아오를 대로 달아 오른 선로와 차량의 안전을
사수하기 위해 나선 그들!
우리는 그들을 철도 정비단이라 부른다!

▶ 서울에서 부산까지! 총 444km의 경부선 선로를 지키는 사람들!
대중교통의 핵심, 도시와 도시를 잇는 전국 최대 연결망, 한국철도.
하루 평균 10만 명 이상의 발이 되어 곳곳을 누비는 철도의 안전 운행을 위해
오늘도 묵묵히 선로를 지키는 사람들이 있다.
중량물인 열차가 쉬지 않고 지나다니다 보니
선로가 심하게 마모되거나 비틀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한데.
1,435mm의 궤간을 맞추기 보수에 나서는 선로 정비공들!
휘어진 레일을 교정하고 자갈을 살포하고 침목을 교체하는 등
전 공정이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선로 정비공들의 땀의 현장을 찾아간다.

▶ 대피할 수 있는 시간은 단 2분! 터널 안 침목을 교체하라!
부산 가야역과 사상역 사이에 위치한 총 길이 676m의 주령 터널.
심하게 부식된 목침목을 교체하기 위해 선로 정비공들이 나섰다.
수시로 열차가 터널을 통과하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침목을 교체해야만 하는데….
하지만 80kg에 달하는 목침목을 교체하기란 결코 만만치 않다.
그때, 멀리서 울리는 기적 소리!
돌진하는 열차를 피할 수 있는 시간은 단 2분!
생존을 위해서는 대피소까지 젖 먹던 힘을 다해 뛰어가야 한다.
과연, 선로 정비공들은 침목 교체 작업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

▶ 생명줄은 밧줄 하나! 교량 위 선로를 정비하라!
아찔한 20m 고공 위에서 밧줄 하나에 의지한 채교량 선로 정비에 나선 구포시설사업소 선로 정비공들.
그들의 임무는 선로의 수평을 맞추는 것이다.
작업하는 순간에도 쉴 틈 없이 교량을 통과하는 열차는 정비공들의 안전을 위협하는데.
귀를 찢는 듯 한 열차 소음, 내리 쬐는 태양과 맨몸으로 맞서는 정비공들.
과연, 작업자들은 무사히 임무를 마칠 수 있을 것인가.

▶ 6년 차 막내와 36년 차 베테랑 선로 정비공!
돌맞이 아들의 울음소리보다 열차의 기적 소리를 더욱 많이 듣고 산다는 6년차, 이명희 씨.
승객들이 안전하게 철도를 이용할 때, 그 어느 때보다도 큰 보람을 느낀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하는 선로 정비공들.
그들이 철길 위에 설 수 밖에 없는 삶의 이유를 들어본다.

▶ 열차 차단 시간 3시간! 레일 위 열꽃이 피어오르다!
열차가 다니지 않는 새벽, 레일 교체 작업을 하기 위해 모인 선로 정비공들.
이들에게 주어진 열차 차단 시간은 단 3시간!
조금이라도 지체하면 첫 열차 운행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무조건 정해진 시간 안에 작업을 완수해야 되는데.
교체할 레일을 절단하고 새 레일을 용접하는 작업까지!
숨 고를 틈도 없이 진행되는 야간 레일 교체 작업 현장을 찾아간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철도 정비단 1~2부
✔ 방송 일자 : 2010.06.16~17

#골라듄다큐 #극한직업 #철도정비단 #선로수리 #열차 #기차 #용접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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