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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랍게도 여기 사람 사는 곳 맞아요. 무채색 옷만 입던 직장인 남편과 그런 남편을 총천연색 사람으로 만든 화가 아내의 1,600평 숲속 판타집 | 한국기행 | #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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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촌 7년 차, 남편은 마법사 아내는 요정이 되어 둘만의 오색찬란 판타집을 만들어가고 있는 이석준 이미령 부부. 객지살이에 지친 남편은 추상화가인 아내를 따라 충주로 내려왔다. 은퇴 후 산골 동화 나라에서 날마다 동심 속에서 살아간다는 두 사람. 오늘은 부부의 집으로 특별한 손님들이 찾아왔다.

뻐꾹 왈츠를 연주하기 위해 찾아온 바이올린 연주가들. 서툰 아내의 피아노 실력에도 흥이 난 남편은 어깨를 들썩인다. 연주자 조현희 씨는 꿈을 이루고 사는 그들을 보며 기운을 얻는단다.

이번엔 시인들이 부부의 판타집을 찾아왔다. 반짝이는 마법 모자를 쓴 팅커벨이 되고 금빛 찬란한 드레스를 입은 클레오파트라 흉내를 내보고 우아한 공작부인으로 변신해 보는 사람들. 모두의 얼굴에 웃음꽃 피는 지금이 아내 미령 씨에겐 가장 즐거운 순간이다.

“나만의 동화랜드를 만들고 싶어요. 제 생각을 맘껏 꺼내서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작품을 제가 만들고 싶은 거죠.”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부부의 숲속 동화랜드로 함께 떠나보자.

#한국기행 #판타집 #동화랜드
#충주명소 #은퇴 #세상에이런일이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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