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신산업, 플라스마가 뜬다'
고체 액체 기체를 넘어 제4의 물질이라 불리는 플라스마, 미래 산업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플라스마가 어떤 모습으로 일상 속에 존재하는지 또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도 알아본다.
비 오는 날 발생하는 번개,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네온사인,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형광등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이런 것들이 모두 플라스마다. 환상적인 풍경을 만드는 북극 하늘의 오로라 역시 플라스마의 한 현상이다.
이런 플라스마가 미래 시장의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신 산업혁명을 주도할 고부가가치 물질로 급부상하면서 미국 일본 독일 등 주요 선진국에서는 오래 전부터 플라스마 원천 기술을 국가적 차원에서 집중 개발하여 농업, 산업,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플라스마 의학은 엄청난 가능성을 가진 영역으로 꼽힌다. 그야말로 미래인류를 구원할 ‘꿈의 물질’로 불리며 세계 각국이 연구 개발에 아낌없이 투자를 쏟아 붓고 있는 플라스마 의학.
2009년 아토피 전용 어린이집이 생겨나기도 하고, 아토피 화장품의 시장이 열리는 등 아토피 피부염으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들이 다양한 연령대로 존재함을 알 수 있는데 이런 아토피 피부염에도 플라스마로 인해 청신호가 켜졌다.
의료계에서는 현재 대표적인 난치성 피부질환 아토피 피부염은 물론 인류가 정복해야할 마지막 과제 암치료 연구에도 플라스마 기술이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아토피 피부염뿐만 아니라 암치료 연구에도 효과가 있다고 밝혀진 플라스마. 해외에서는 벌써 의료분야와 관련해 연구가 진행 중이다. 연구소와 대학, 기업이 공동체가 되어 우리나라보다 좀 더 체계적으로 연구 중이며 실제로 플라스마를 병원에 처음 도입하기도 했다.
바로 뷰티강국 일본, 무한한 가능성의 땅 미국, 친환경나라 독일에서 피부 재생의 효과적인 해결책, 시대를 뛰어넘은 혁신적인 상처 치료법과 치과 치료, 내시경 등 매우 다양한 분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각국에서 각광받고 있는 플라스마 응용 기술이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을 통해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알아본다.
◆ 번개가 많이 치면 풍년이 든다
우주를 배경으로 한 영화 ‘인터스텔라’에선 가까운 미래, 전 지구적 규모의 식량난과 환경 변화에 의해 인류가 멸망하는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본 영화는 우리에게 닥칠 가장 심각한 문제 중 하나가 바로 식량난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래서 많은 미래학자와 경제학자들이 농업의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 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이미 플라스마를 활용한 식물의 성장 촉진 및 수처리 시스템이 농업에 접목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가장 세계적인 수준으로 플라스마 기술이 농업에 접목되고 있다. 국가적 차원의 전폭적 지지와 연구를 통해 최초로 농업 상용화 제품에 성공했다. 저장 기간이 짧은 농작물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본 농가들에게 새로운 변화가 찾아왔다.
방송에서는 플라스마가 어떤 농업에 융합되고 있으며 또 얼마나 폭넓게 활용될 수 있는지 소개한다.
2016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다수 국민이 황사와 미세먼지 유입 등 환경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황사와 미세먼지 유입에 대한 불안은 79.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62.8%)에 대해서도 크게 불안함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구는 나날이 병들어가고 있고 그에 따른 국민의 불안감마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에선 공기청정, 폐수정화, 악취처리 등 환경적 문제들이 모두 심도 있는 연구 과정을 거치고 있다. 각 분야 전문가들은 오염된 물질을 모두 자연 상태로 되돌려 주는 것이 본인들의 역할이라고 말한다.
플라스마 관련 전문가들은 “국내 기술 협력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로 나뉜 해외 플라스마 기술과도 공동 연구를 진행해야 할 것”이라며 “농업, 의료, 에너지를 넘어 환경까지 손길을 뻗은 플라스마의 시장은 무궁무진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플라스마 #신산업 #제4의물질
고체 액체 기체를 넘어 제4의 물질이라 불리는 플라스마, 미래 산업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플라스마가 어떤 모습으로 일상 속에 존재하는지 또 우리에게 얼마나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도 알아본다.
비 오는 날 발생하는 번개,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네온사인, 가정에서 많이 사용하는 형광등 등 우리 주변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는 이런 것들이 모두 플라스마다. 환상적인 풍경을 만드는 북극 하늘의 오로라 역시 플라스마의 한 현상이다.
이런 플라스마가 미래 시장의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신 산업혁명을 주도할 고부가가치 물질로 급부상하면서 미국 일본 독일 등 주요 선진국에서는 오래 전부터 플라스마 원천 기술을 국가적 차원에서 집중 개발하여 농업, 산업,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플라스마 의학은 엄청난 가능성을 가진 영역으로 꼽힌다. 그야말로 미래인류를 구원할 ‘꿈의 물질’로 불리며 세계 각국이 연구 개발에 아낌없이 투자를 쏟아 붓고 있는 플라스마 의학.
2009년 아토피 전용 어린이집이 생겨나기도 하고, 아토피 화장품의 시장이 열리는 등 아토피 피부염으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들이 다양한 연령대로 존재함을 알 수 있는데 이런 아토피 피부염에도 플라스마로 인해 청신호가 켜졌다.
의료계에서는 현재 대표적인 난치성 피부질환 아토피 피부염은 물론 인류가 정복해야할 마지막 과제 암치료 연구에도 플라스마 기술이 확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아토피 피부염뿐만 아니라 암치료 연구에도 효과가 있다고 밝혀진 플라스마. 해외에서는 벌써 의료분야와 관련해 연구가 진행 중이다. 연구소와 대학, 기업이 공동체가 되어 우리나라보다 좀 더 체계적으로 연구 중이며 실제로 플라스마를 병원에 처음 도입하기도 했다.
바로 뷰티강국 일본, 무한한 가능성의 땅 미국, 친환경나라 독일에서 피부 재생의 효과적인 해결책, 시대를 뛰어넘은 혁신적인 상처 치료법과 치과 치료, 내시경 등 매우 다양한 분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각국에서 각광받고 있는 플라스마 응용 기술이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을 통해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알아본다.
◆ 번개가 많이 치면 풍년이 든다
우주를 배경으로 한 영화 ‘인터스텔라’에선 가까운 미래, 전 지구적 규모의 식량난과 환경 변화에 의해 인류가 멸망하는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본 영화는 우리에게 닥칠 가장 심각한 문제 중 하나가 바로 식량난이라고 말하고 있다. 그래서 많은 미래학자와 경제학자들이 농업의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 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이미 플라스마를 활용한 식물의 성장 촉진 및 수처리 시스템이 농업에 접목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는 가장 세계적인 수준으로 플라스마 기술이 농업에 접목되고 있다. 국가적 차원의 전폭적 지지와 연구를 통해 최초로 농업 상용화 제품에 성공했다. 저장 기간이 짧은 농작물로 인해 막대한 피해를 본 농가들에게 새로운 변화가 찾아왔다.
방송에서는 플라스마가 어떤 농업에 융합되고 있으며 또 얼마나 폭넓게 활용될 수 있는지 소개한다.
2016년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대다수 국민이 황사와 미세먼지 유입 등 환경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중 황사와 미세먼지 유입에 대한 불안은 79.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62.8%)에 대해서도 크게 불안함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구는 나날이 병들어가고 있고 그에 따른 국민의 불안감마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외에선 공기청정, 폐수정화, 악취처리 등 환경적 문제들이 모두 심도 있는 연구 과정을 거치고 있다. 각 분야 전문가들은 오염된 물질을 모두 자연 상태로 되돌려 주는 것이 본인들의 역할이라고 말한다.
플라스마 관련 전문가들은 “국내 기술 협력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로 나뉜 해외 플라스마 기술과도 공동 연구를 진행해야 할 것”이라며 “농업, 의료, 에너지를 넘어 환경까지 손길을 뻗은 플라스마의 시장은 무궁무진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플라스마 #신산업 #제4의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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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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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다큐멘터리, do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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