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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이 안 보이는데 죽고 싶었지" 교사로 근무하던 아내에게 닥친 비극적인 교통사고, 시력을 잃고 모든 걸 포기한 아내를 살린 남편의 선물|아름다운 소원|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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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를 위한 교실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한 작은 교육박물관.
이곳에 김동선(72) ·이인숙(66) 부부의 소박한 교실이 있다.
시력을 잃고 교직을 떠나야했던 아내를 위해 지난 1996년 남편이 손수 만들었다는 작은 교실에서는
매일 아내의 풍금 소리가 추억을 연주하고 있다.

1990년 교통사고로 시신경을 다친 아내 이인숙 씨.
남편은 교직을 떠난 후 몇 번이나 죽을 결심을 하는 아내를 보면서
아내에게 다시금 삶의 의욕을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일을 만들어줘야겠다고 생각했다.
그 이후 남편은 조금씩 오래된 물건들을 모으기 시작했고,
결국 은퇴 후에 퇴직금과 살던 아파트를 처분해 아내를 위한 작은 교실을 갖춘 교육박물관을 마련했다.
처음에는 거부했던 아내지만, 찾아온 손님들에게 수업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면서 이내 마음을 돌렸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아름다운 소원 - 아내를 위한 특별한 수업
????방송일자: 2012년 2월 28일


#아름다운소원 #알고e즘 #교육박물관 #부부 #시력장애 #시력장애인 #아내 #남편 #교사 #학교 #감동 #사랑 #가족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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