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라이브|뉴스를 더 깊이 만나고 싶다면, 뉴스룸톡 #34
정유경 정치팀 기자
오늘(7일) 오후 6시부터 방송된 ‘한겨레 라이브’의 메인뉴스 코너 ‘뉴스룸톡’에서는 정유경 정치팀 기자가 출연해 자유한국당이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보수 통합을 고민하는 속사정을 분석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오늘 보도된 〈중앙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에게 함께하자‘고 공개 제안했고, 손학규 대표 등 바른미래당 쪽은 강하게 반발했다.
정 기자는 총선 이전에 자유한국당을 중심으로 보수 세력 통합이 가능할 지에 대해 “반문재인, 안보, 경제 등 보수통합의 명분은 있으나, 장애물이 남아 있다”며 “한 예로 유승민 의원의 한국당 입당이 고려된다 하더라도 한국당 측 친박 세력의 반발을 누를 뾰족한 수가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로서는 보수통합의 가능성이 높은 상태는 아니다. 연말이 가까워져야 실마리가 풀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소영 피디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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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라이브 #나경원프로포즈 #유승민
정유경 정치팀 기자
오늘(7일) 오후 6시부터 방송된 ‘한겨레 라이브’의 메인뉴스 코너 ‘뉴스룸톡’에서는 정유경 정치팀 기자가 출연해 자유한국당이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보수 통합을 고민하는 속사정을 분석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오늘 보도된 〈중앙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에게 함께하자‘고 공개 제안했고, 손학규 대표 등 바른미래당 쪽은 강하게 반발했다.
정 기자는 총선 이전에 자유한국당을 중심으로 보수 세력 통합이 가능할 지에 대해 “반문재인, 안보, 경제 등 보수통합의 명분은 있으나, 장애물이 남아 있다”며 “한 예로 유승민 의원의 한국당 입당이 고려된다 하더라도 한국당 측 친박 세력의 반발을 누를 뾰족한 수가 없어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로서는 보수통합의 가능성이 높은 상태는 아니다. 연말이 가까워져야 실마리가 풀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소영 피디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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