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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게만 잡히는 줄 알았더니.. 의외로 종류별로 쓸어 담는다? 해산물로 먹고산다는 동네│동해 영덕│한국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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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6년 1월 11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영덕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1부 블루로드를 따라서>의 일부입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겨울이다.
봄, 여름, 가을의 바다가 그들을 섭섭하게 했던 것은 아니다.
그럼에도 영덕의 바닷가 주민들은 모두 겨울을 손꼽아 기다렸다.
겨울과 함께 대게와 청어가 찾아왔다.
큰 대(大)가 아니라 대나무와 같이 곧은 다리를 가져서 대게라 부른다.
겨울 대게가 유명한 이유는 지금이 속을 꽉꽉 채워
단단하고 달큰한 속살을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대게의 본고장 영덕의 새벽 바다는 대게 잡이 배들로 분주하다.
명진호의 김경섭 선장도 만선의 부푼 꿈을 안고 바다로 나선다.
영덕 바닷가의 또 다른 풍경, 빽빽하게 매달려 꾸덕꾸덕 몸을 말리는 청어.
한녹술 할아버지, 강선자 할머니는 오늘도 바람 좋은 창포리 앞바다에서 청어를 말린다.
청어를 널면서도 쉼 없이 티격태격, 할머니 할아버지의 50년 세월을 훔쳐본다.
오늘 한국기행은 영덕의 긴 해안선을 따라 펼쳐지는 65km의 블루로드를 따라,
시원하게 펼쳐진 바다와, 그 바다에 촘촘히 기대 사는 바닷가 사람들을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영덕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1부 블루로드를 따라서
✔ 방송 일자 : 2016.01.11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영덕 #대게 #해산물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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