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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금으로 한국어 배웠어요!" 대장금을 너무 좋아하는 딸과 배우 이영애를 만나게 해주고 싶었던 스리랑카 아빠의 편지에 달려온 새삼 문득 대단한 이영애┃아빠 찾아 삼만리┃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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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금의 배우 이영애와 스리랑카 가족의 특별한 만남

수랑가의 첫째 딸 산자냐(12살)와 둘째 딸 피니디(4살)은 딸로 태어났기 때문에 아빠는 결혼 지참금을 벌러 한국으로 갔다.

스리랑카에서는 아직도 여자가 결혼할 때 지참금을 가지고 가야하고,지참금을 가져가지 못한 여자가 또 딸을 낳으면 목숨까지 위험할 수 있다.게다가 여자의 사회 참여율도 낮기 때문에 시집갈 때 제 몫의 재산을 가지고 가고,그 재산을 또 딸에게 대물림해주는 지참금의 관행을 끊어내기 힘든 게 현실이다.큰 딸 산자냐 역시 이런 스리랑카의 현실을 살아가는12살 소녀다.

하지만 지금 사춘기 초입에 들어선 산자냐는 자신만의 꿈을 꾸고 있다.공부를 열심히 해서 직업을 가진 당당한 여성으로 살아가겠다는 것이다.

산자냐가 이렇게 자신만의 꿈을 가질 수 있게 된 것은 바로대장금덕분이었다.

남성 중심의 조선이라는 나라에서 온갖 역경을 이겨내고 당당하게 성공하는 대장금의 이야기는 자신도 대장금처럼 노력하면 새로운 삶을 개척할 수 있다는 희망과 열망을 갖게 해주었다.

무려10여회나 대장금을 시청했다는 산자냐는 공부할 때도 책상 앞에 대장금의 사진을 놓고 힘을 낸다.힘들 때나 지칠 때는 대장금의 주제가‘오나라’를 부르며,스스로를 다독인다. 언니 덕분에4살 여동생 피니디까지 대장금을 부를 정도다.

지난2013년 스리랑카에서 방영돼99%라는 믿기 힘든 시청률을 기록한 대장금은 지금도 유튜브 등을 통해 스리랑카10대 소녀들의 가슴에 새로운 꿈과 열망을 심어주고 있다.


이에 대장금의 배우 이영애씨가 산자냐와 그 가족과의 만남에 기꺼이 나섰다.

배우 이영애씨가12살 소녀에게 들려주는 대장금처럼 당당하게 사는 법,그리고 한복을 선물한 뒤 갖는 감동적인 시간
#대장금 #이영애 #알고e즘 #감동 #알고e즘 #눈물 #재회 #가족 #한국 #스리랑카 #드라마 #K드라마 #아빠찾아삼만리 #지참금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글로벌 아빠 찾아 삼만리 - 스리랑카 아빠 수랑가의 지참금이 뭐길래
????방송일자: 2019년5월13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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