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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강부대는 어디? 밤낮없이 침투한다! 전갈부대 VS 고지를 점령하라! 보병 제1사단 [KBS 20100630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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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0년 6월 30일 방영된 [수요기획 - 과학화전투훈련 고지를 점령하라] 입니다.

■ 훈련부대(보병 제1사단)
1개 대대병력이 강원도 인제군에 있는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에 입소했다. 입소 전 3개월간의 자대훈련을 마치고 훈련에 참가한다. 1사단 지역은 최고 높은 산이라고 해봐야 해발150m 정도. 그러나 훈련장은 해발800m에서 1000m가 넘는 산악지역이다. 10여 일 간의 훈련에는 방어와 공격훈련으로 죽음을 넘나드는 전투를 해야 한다.

■ 전문대항군 전갈부대
국군 속의 적군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로 적군의 전략과 전술을 완벽히 이해하고 실제로 구사할 수 있는 부대. 바로 전문대항군 전갈부대다. 이들이 훈련부대를 압박하면 할수록 훈련부대는 더욱 강인한 전사로 거듭나게 된다. 백신을 통해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키우듯 전갈부대는 우리 육군이 적군에 대한 완벽한 대응을, 머리가 아닌 몸으로 직접 채득할 수 있게 돕는 백신인 것이다. 최고의 인원을 선발하여 최상으로 거듭난다. 그들이 흐르는 땀과 노력은 군인의 본분을 다하는 것. 피아 훈련에서 그들의 노력과 훈련에 대한 임무는 최고라고 자부한다.

■ 생과 사를 넘나드는 훈련
실제 전투와 같이 전장을 묘사하여 전투를 치른다. 그야말로 각본 없는 드라마와 같다. 진지구축 등 공격루트는 해당부대 지휘관 재량에 따르고, 대항군과 훈련부대는 훈련소에 입소한 날부터 훈련에 관한 모든 사항은 비밀에 부쳐진다. 그들의 최종목표는 고지점령이다.
병사들이 휴대한 K-1소총뿐만 아니라 K1A1전차 등 각종 전투장비와 무기에 레이 저 광선 발사기와 감지기가 부착돼 있어, 레이저를 맞은 병사는 사망/부상자로 처리되며, 병사가 총탄과 포탄을 맞는 위치에 따라 부상정도도 각각 다르게 입 력되고, 전투불능 병사의 총은 레이저 발사가 중단, 특히 총탄과 포탄은‘마일 즈(MILES·Multiple Integrated Laser Engagement System)’중앙통제형교전훈련 장비 에서 레이저로 발사된다.

■ 실패는 여기서 해라
“모든 전투는 여기서 하고, 실패도 여기서 해라. 실패 했으면 다시는 그런 실패를 하지 않는 법을 배워라“ 바로 그것이었다.
이들의 진정한 가치는 실패를 통해 소중한 경험을 얻었다는 것.
훈련장에는 승자도, 패자도 없다. 승패를 따진다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다.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은 단순히 부대의 전투능력을 측정하고 우열을 가리기 위해 만들어진 곳이 아니기 때문. 군대는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다. 작은 실수가 돈과 장비로 환산할 수 없는 그보다 더 소중한 장병과 국민의 생사를 좌우할 수 있기 때문. 실수를 통해 자신의 잘못을 바로잡고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 곳. 바로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이다.

#전투훈련 #최강부대 #군대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KBS, 다큐멘터리, do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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