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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 큰 악기사를 했던 남자가 피아노 한 대만 가지고 산속으로 들어간 이유 | 매일 그들을 위해 산속에서 홀로 20곡 이상의 클래식을 연주한다. | #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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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의 어느 야산. 아름다운 자연 안에서 들려오는 감미로운 클래식 피아노의 선율. 하얀 백봉오골계들 옆, 열정을 가득 담아 연주하는 한 남자가 있다. 그는 도시에서 큰 악기사를 운영했던 ‘김금산’ 씨. 연고도 없는 이곳에 내려와 산 지도 언 10년. 대체 왜 이곳에서 피아노 한 대를 두고 사람도 없는 곳에서 연주를 하고 있는 것일까?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돌고 돌아 행복 – 제 2부 산골짜기의 피아니스트
✔ 방송 일자 : 2020.04.14.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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