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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어 이 집, 저 집 전전하며 살았어요" 가족의 보금자리를 만들기 위해 홀로 4년째 한국에서 일하는 몽골에서 온 아빠|아빠 찾아 삼만리|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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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온 지 어느덧 4년. 경상남도 밀양시에는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고된 작업도 열심히 해내는 몽골 아빠, 투멘자갈 씨가 있습니다. 그는 4명의 자녀를 둔 가장입니다. 그리고 몽골 울란바토르 외곽에 자리한 낡은 게르에는 엄마와 함께 아빠의 빈자를 대신하는 장남 어드커부터 곰 인형을 아끼는 님카, 말괄량이 솝따 그리고 귀염둥이 막내 나까까지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어여쁜 사 남매가 머물고 있습니다. 특히 막내는 태어나서 한 번도 아빠를 만난 적이 없어, 사진으로만 아빠의 얼굴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둘째 님카와 셋째 솝따는 투멘씨가 사준 곰 인형을 두고 서로 차지하려고도 하는데요. 아빠를 향한 사 남매의 사랑! 과연 아이들은 그리운 아빠를 잘 찾아 갈 수 있을까요?

나 홀로 몽골인

몽골에서 살던 시절. 집도 없이 너무 가난해 가족들은 이 집, 저 집 전전하며 살았던 세월이 있었다. 더는 가족을 고생시킬 수 없어 아빠 투멘자갈씨는 낯설고도 외로운 타국, 한국행을 결심한다. 그가 공장에서 맡은 작업은 ‘쇼트 블라스트’. 쇠 구슬을 고압의 공기로 분사해 철재류의 녹을 벗기거나 표면을 청소하는 작업으로 고된 일이라 손꼽힌다. 게다가 아빠는 외국인 근로자 중 유일한 몽골 사람이라 알아들을 수 없는 언어 사이에서 외로움까지 더해가는데... 하루 중 유일한 낙인 가족들과의 영상통화는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녹여주기에 충분하다. 그리고 아직 한 번도 보지 못한 막내딸 나카의 옹알이가 아빠의 가슴을 적시는데... 3년 동안 보지 못했던, 눈에 넣어도 안 아플 사 남매를 아빠는 과연 무사히 잘 만날 수 있을까?

아빠 그리고 곰인형

아이들에게 자주 선물을 사주던 아빠. 그 선물 중에 둘째 님카가 유독 아끼는 게 있다. 바로 생일선물로 받은 곰 인형. 아빠의 선물이기도 했지만, 아빠를 닮은 것 같아 더욱 소중하게 다루는데.. 님카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셋째 솝따는 자신도 곰 인형을 가지고 싶다며 떼를 쓴다. 매일 인형을 두고 다투는 자매. 그 만큼 아빠의 품이 그리운 아이들이다. 그런 아이들에게 한국에 갈 수 있는 기적 같은 선물이 도착하고! 아이들은 아빠를 대신했던 곰 인형을 뒤로하고 진짜 아빠를 보기 위해 길을 나서는데! 천방지축 사 남매의 좌충우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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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아빠 찾아 삼만리 - 몽골에서 온 사 남매 1부 ‘내가 더 아빠를 사랑해’
????방송일자: 2016년 04월 13일
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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