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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요 부산항에! 귀해진 국민 생선을 잡기 위해 바다로 질주하는 고등어 선단! 뜰그물에 가득찬 신선한 고등어가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 | 행복한 비린내, 고등어 잡이 |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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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0년 7월 22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바다의 명장들 1부 바다의 보리, 고등어>의 일부로 현재의 상황과 다를 수 있습니다.

누구나 가난했던 그 시절 우리를 배 불렸던 서민 물고기 고등어.

고등어 선단은 주로 6척으로 이루어진다.
떼 지어 다니고, 불을 좋아하는 고등어의 특성을 십분 활용하여 각자의 역할을 가지고 있다.
고등어를 유인하기 위한 등선 2척, 신선한 고등어를 육지로 바로 전달하는 운반선 3척, 그리고 모든 일을 총괄하는 본선 1척까지.

집어등이 내려지고, 고등어가 많이 몰려들었다는 어로장의 판단이 이루어지면, 여유롭던 선원들은 소란해진다.
집어등 주위로 모여든 고등어 주위로 그물이 내려지는 것부터 육지로 올라오면 금방 죽는 성격 급한 고등어의 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얼음과 소금을 함께 쏟아 붇는 일까지.
모든 일은 70명의 선원이 어로장의 지시 하에 숨 가쁘게 일사천리로 이루어진다.

저렴한 가격에 맛과 영양 모두를 채워주던 ‘바다의 보리’ 고등어를 찾아 부산 남항으로 향한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바다의 명장들 1부 바다의 보리, 고등어
✔ 방송 일자 : 2016.02.08

#한국기행 #어부 #고등어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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