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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이 혼자 움직인다. 미국에서 가장 황량하고 외진 곳의 99년간 풀리지 않은 미스테리|데스밸리 여행|세계테마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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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21년 2월 16일에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 어메이징 북아메리카 2부 시간을 달려서, 데스밸리와 캐니언랜즈>의 일부입니다.

한여름 최고 기온이 50도를 넘을 정도로 북미에서 가장 뜨겁고 건조한 땅으로 불리는 미국 데스밸리. 오랜 퇴적과 침식의 역사 속에서 독특하고 놀라운 지질학적 아름다움을 가지게 된 땅이다. 데스밸리에서의 여정은 이탈리아 시인 단테의 걸작 ‘신곡’ 속 지옥을 연상케 한다 해서 이름 붙은 단테스 뷰에서 시작한다. 지옥이라 하기엔 너무도 아름다운 풍경을 지나, 이 지역이 오래 전 거대한 소금호수였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배드워터 분지로 간다. 메말라 갈라진 땅에 남아있는 소금 결정들을 보며 이 땅이 살아온 길고 드라마틱한 시간을 가늠해 본다. 곧이어 데스밸리 최고의 명소이자 자연의 미스터리로 유명한 세일링 스톤을 찾아 간다. ‘항해하는 돌’이라는 이름처럼 평평한 레이스트랙 플라야에서 이리저리 움직이고 있는 돌들의 비밀을 풀어보고, 광활한 곡선을 그리며 바람에 따라 모습을 바꾸는 모래 언덕 메스키트 플랫 샌드 듄에서 데스밸리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데스밸리를 떠나 찾아간 곳은, 역동적인 자연환경으로 유명한 유타주에서도 지질학자의 흥미를 자극하는 국립공원, 캐니언랜즈. 콜로라도강을 중심으로 거친 협곡들이 늘어선 이곳에서 아슬아슬하게 솟구쳐 있는 아치는 그 아름다움으로 보나 지질학적 가치로 보나 빼놓을 수 없는 명소. 로프 한 줄에 매달려 아치를 탐험하는 역동적 모험에서부터 아치 너머로 맞이하는 환상적인 여명까지. 인적 없는 자연 속에서 한 순간도 지루할 틈 없는 여정을 만난다.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 어메이징 북아메리카 2부 시간을 달려서, 데스밸리와 캐니언랜즈
✔ 방송 일자 : 2021.02.16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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