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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한 바퀴] 정암철교와 소원을 이뤄주는 솥바위 & 차와 사랑에 빠진 열정 부자 청년 농부 “부자들이 산다 - 경상남도 의령” (KBS 20220917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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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한 바퀴 (토요일 밤 19시 10분 KBS 1TV)
“부자들이 산다 - 경상남도 의령” (2022년 9월 17일 방송)

마땅 의(宜), 편안할 령(寧). 마땅히 편안한 고장이라는 뜻을 가진 경상남도 의령은 동네지기인 천하장사 이만기의 고향이다. 예로부터 청정 자연을 자랑하며 부자 많은 동네라 불리는 의령. 골목골목 각자의 사연을 품은 이들. 열정을 다하고 의지를 불태우며 마음을 나누는 여러 부자들을 만나본다.

▶ 정암철교와 소원을 이뤄주는 솥바위
의령의 젖줄, 남강을 가로지르는 정암철교. 1935년 처음 만들어졌으나 6.25전쟁으로 파괴된 후, 1958년에 남아있던 기둥을 그대로 살려 복원되었다. 남해 고속도로가 완공되기 전까진 경남에서 전라도로 가는 주요 길목으로, 경남 서부 지역 교통 체계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정암철교를 걷다 아래를 살펴보면 큰 바위 하나가 시선을 끈다. 예로부터 솥뚜껑을 닮았다 하여 솥바위라 불린 이 바위는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 장군이 왜적을 막았던 승천지이다. 전설에 따르면 솥바위 반경 8km 이내에 부귀가 끊이질 않는다는데 실제로 이 바위를 중심으로 우리나라 3대 재벌이 탄생했다. 의령 사람들에겐 소원바위라 불리며 보물처럼 여겨진다는 이 바위. 다가올 10월엔 이 솥바위를 중심으로 한 가지 소원은 이뤄준다는 테마로 한 페스티벌이 준비 중이다.

▶ 연잎은 내 운명! 차와 사랑에 빠진 열정 부자 청년 농부
자굴산이 남쪽으로 뻗어내려 펼쳐진 칠곡면. 아기자기한 돌담길을 걷던 이만기는 연잎을 말리는 스물아홉의 한 젊은 여성을 발견한다. 도시 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했지만, 자연이 그리워 고향 의령으로 돌아와 가업을 잇기로 한 청년 농부 안시내씨. 평생 연(蓮) 농사를 지으며 차를 만들어 온 한차 명인 어머니의 길에 미래를 걸었다. 전통 방식을 고집하는 어머니의 법제 비법과 젊은 아이디어로 무장한 딸의 홍보, 판매 전략이 더해서 3년 만에 매출이 13배나 올랐다고. 자신이 나고 자란 고향 의령에서 자신만의 색깔로 꿈을 키워가는 열정 부자 청년 농부를 만나본다.

#동네한바퀴 #연잎 #솥바위

※ [동네 한 바퀴] 인기 영상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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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동네, 여행, 동네 한바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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