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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든 안되든 “최초”로 한다는 데 진심이었던 미국 ㅣ KBS 최초의 질문 1부 - 대질문의 시대 230105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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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최초의질문#최재천#이정동

공영방송 50주년 신년기획 "최초의 질문" 3부작 1부 - 대질문의 시대

시대의 변곡점 마다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고 자신만의 답을 찾아 제시해 왔던 ‘최재천 석좌교수’와 ‘이정동 교수’.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두 석학이 만났다.

두 석학이 2023년 새해, 우리에게 던지는 화두는 바로 ‘질문’이었다.

‘질문’의 힘이 사라진 대한민국, 그 미래는?

‘신은 존재하는가?’ ‘정말 지구는 우주의 중심인가?’ ‘사과는 왜 직선으로 떨어지는가?’ ‘하늘을 날 순 없을까?’ 이러한 질문들은 오랜 세계관을 뒤집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며 세상을 발전시켰다. 그런데 그런 힘을 가진 ‘질문’들이 우리나라에선 태어나지 않는다.

이정동 교수는 ‘추격자’로서의 관습에 너무 익숙하진 나머지 질문하는 법을 잊었다고 말한다. 하지만 추격의 시대는 끝났고 우리는 선진국이 됐다. 지금 문제 해결자에서 출제자로 변모하지 못한다면 우리에게 더 이상의 밝은 미래는 없다고, 이정동 교수는 경고한다.

최재천 교수는 ‘질문’할 필요가 없는 교육 현장을 꼬집었다. 누구보다 빨리 답을 찾는 기술만 가르치는 학교 교육 테두리 안에서는 결코 질문하는 인재를 키울 수 없다.

질문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는 ‘대질문의 시대’
어떻게 해야 ‘최초의 질문’으로 가득한 사회를 만들 수 있을까?
지금, 우리는 어떤 ‘최초의 질문’을 던져야 할까?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KBS, 다큐멘터리, doc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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