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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사망에 장례보다 보험신청 먼저한 친모! 진실은?_채널A_싸인 3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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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큐드라마 싸인] 2014/03/18 밤 11시 방송 # 38회 '모정의 덫'

지난 2월, 경기도 인근 한적한 도로변에서 스무살 소녀 박수정씨가 뺑소니 교통사고를 당한다. 그녀는 결국, 뇌사 상태에서 장기기증으로 9명의 생명을 살리고 숨을 거두는데...

한 소녀의 의로운 죽음이 알려지면서 국민들의 성금이 모여들지만, 갑자기 고인의 고모가 나타나 자신에게 성금을 달라고 요구하는 어이없는 일이 벌어진다. 수정씨의 아버지가 사고사를 당했을때 아이들 몫으로 돌아가야 할 사망 보상금을 이혼한 친모가 가져갔다며, 이번에는 절대 친모에게 성금을 빼앗길 수 없다는 것.

하지만 고인은 3개월 전부터 남몰래 친모를 만나고 있었던 사실이 밝혀지고... 이미 재혼해 남편과 어린 아들까지 있는 친모는 수정씨를 만난 사실조차 극구 부인한다.

과연 친모와 친딸 사이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모큐드라마 싸인' 매주 화요일 밤 11시

8분기 연속 종편 1위! 채널A 시청자 만족도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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