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떳다, 시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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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을 뛰어 넘은 그리스 좌파
더 나은 세상은 오고 있는가?
“5년 동안의 굴욕과 고통은 끝났다.”
2015년 1월25일 그리스 총선에서 압승을 거둔 시리자의 알렉시스 치프라스 대표는 이날 밤 아테네대학 앞에서 승리를 축하하는 연설을 하면서 이렇게 단언했다.
그리스인들 왜 급진좌파 선택했을까?
신자유주의 거부한 그리스의 선택은 유럽연합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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