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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인구 0.1% 소수 민족 '렌텐족'이 사는 법! | 고무나무 숲에서 고무나무 수액 채취하기 | 자급자족 오지마을의 행복한 삶 | 세계테마기행 | #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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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인구의 0.1% 소수민족 '렌텐족'은 깊은 산 속 남콘마을(Nam Khon Village)에 살고있다.
렌텐족은 라오스 정부가 소수 민족의 자립을 위해 조성하고 있는 고무나무 숲(Rubber Trees)에서 고무나무 수액을 채취하며 수익을 얻는다. 고무나무 수액 가격은 1kg당 4,000킵(한화 약 600원)정도를 받을 수 있다.
최대한 나무를 보호하며 수액을 얻는 일이 보기엔 쉬워 보이지만 꽤 정교한 작업이다.
수액 채취 작업이 끝난 렌텐족을 따라 마을로 이동한다. 나무로 지은 집을 구경하고 마을사람들이 환영의 의미로 주는 렌텐족 전통주 '핫보'를 마신다. 마을에는 촌장님이 한자 공부를 하고 있고, 여인들은 옷감을 베틀로 옷감을 만들고 염색을 해 부수입을 올린다. 아이들은 우리나라 공기놀이와 비슷한 놀이를 하며 놀고 있다.
여행을 하며 만난 소수민족 중 가장 행복한 표정으로 살아가는 '렌텐족'의 삶을 들여다본다.

#고무나무 #수액 #렌텐족

▶️ 프로그램 : 세계테마기행 - 자연을 닮은 사람들, 라오스 - 제1부 전통을 만나다, 렌텐족
▶️ 방송일자 : 2015.12.07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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