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시승기]에서 3년전 소개했던 현대 자동차의 D세그먼트 'i40 살룬'
당시 디자인측면에서 아쉬웠다고 했었는데 2015년 소리소문없이 확 바뀌어 돌아왔다.
그래서 [레알시승기3.0]에서 '과연 이름만 빼고 다 바뀌었는지', 더 뉴 i40 살룬을 자세히 살펴봤다.
■ 심장이 바뀐 뉴 i40
'뉴 i40 살룬'의 가장 큰 변화라면 '엔진'과 '미션'이다. UⅡ 1.7 e-VGT’ 디젤 엔진에 7단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으로 바꿨다.
먼저 엔진. 배기량은 이전 모델과 같지만 마력은 1마력 올라간 141마력, 토크 역시 아주 보이지 않게 올라가 34.7kg.m 그리고 연비도 2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라 복합연비 16.2킬로미터를 나타낸다.
실제로 '뉴 i40'를 주행해보니 놀라울 정도의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토크감이 좋아서인지 힘이 떨어진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다.
오르막길도 무리없이주행했고 가속력은 생각 이상으로 좋았다. 밟으면 밟는데로 쭉쭉 치고 나가줬다. 짧은 시간안에...
특히 정숙성은 소위 "끝내준다!"라고 할 정도로 괜찮았다. 고속주행에서도 속삭이면서 얘기해도 다 들릴정도로 조용했다.
다만 뒷자리에서는 고속에서 풍절음이 살짝 귀에 거슬리게 들렸고, 뒷좌석에서의 안락함은 앞좌석에 비해 다소 떨어졌다.
하지만 핸들링부터 코너링, 브레이킹 어느것 하나 빠지지 않을 정도로 부드러움과 단단함을 느끼게 해 줬다.
정말 '확 바뀌었다'는 것이 피부에 와닿았다. 그래서인지 "LF 쏘나타에는 왜 이런 성능을 달지 않았을까"하는 생각까지 들게했다.
■가격은 살짝 올라, 인테리어는 쏘나타 필
성능이 좋아진 만큼 가격은 살짝 상승했다. 하지만 최고급 사양은 이전 모델에 비해 거의 가격이 오르지 않았다.
PYL모델의 경우 125만원이 올라 2910만원이고 D spec의 경우 10만원이 올라 3125만원이다.
그리고 유니크 모델의 경우는 2745만원으로 가장 싸다. 실내 인테리어는 쏘나타와 그랜저의 느낌을 살렸다.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느낌이다. 패밀리룩의 인테리어다.
현대의 감성이랄까! 이처럼 쏘나타 필(feel)이 나는 것은 '뉴 i40 살룬' 은 쏘나타와 플랫폼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제네시스, 제네시스쿠페, 아슬란과 같은 이치다. 하지만 플랫폼만 같지 전혀 다른 차다.
■역동성을 강조한 확 달라진 외모
'뉴 i40'의 앞모습은 기존 i40랑 확 바뀌었다. 좀 더 세련돼졌다. 하지만 아반떼의 느낌이 있다. 아반떼를 키운 것 같은.
하지만 헤드램프 등 역동성을 강조해 후드의 모습은 굉장히 날렵해 보인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벨로스터의 모습을 떠올리게 했다.
옆모습은 쏘나타의 모습과 아반떼의 모습이 보인다. 역시 날렵함은 잊지 않았다.
뒷모습도 상당히 날렵하게 보인다. 이전 i40는 뒤태가 다소 어눌해 보였는데 '뉴 i40'는 전혀 아니다.
유럽 전략형이지만 스포티함을 외관에 잘 입혔다는 생각이다. '뉴 i40 디젤'은 유럽전략형 이긴 하지만 이제 한국에서도 경쟁력이 있을 것 같다.
주행성능 등 '뉴 i40 디젤'의 퍼포먼스는 실제로 깜짝 놀랄 정도로 좋았다. 그동안 왜 이렇게 국내 도로에서 눈에 띄지 않았을까 의아할 정도였다.
혹자는 i40가 '저평가된 참 좋은 차'라고 말한다. 그 말에 격하게 공감한다.
당시 디자인측면에서 아쉬웠다고 했었는데 2015년 소리소문없이 확 바뀌어 돌아왔다.
그래서 [레알시승기3.0]에서 '과연 이름만 빼고 다 바뀌었는지', 더 뉴 i40 살룬을 자세히 살펴봤다.
■ 심장이 바뀐 뉴 i40
'뉴 i40 살룬'의 가장 큰 변화라면 '엔진'과 '미션'이다. UⅡ 1.7 e-VGT’ 디젤 엔진에 7단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으로 바꿨다.
먼저 엔진. 배기량은 이전 모델과 같지만 마력은 1마력 올라간 141마력, 토크 역시 아주 보이지 않게 올라가 34.7kg.m 그리고 연비도 2등급에서 1등급으로 올라 복합연비 16.2킬로미터를 나타낸다.
실제로 '뉴 i40'를 주행해보니 놀라울 정도의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토크감이 좋아서인지 힘이 떨어진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았다.
오르막길도 무리없이주행했고 가속력은 생각 이상으로 좋았다. 밟으면 밟는데로 쭉쭉 치고 나가줬다. 짧은 시간안에...
특히 정숙성은 소위 "끝내준다!"라고 할 정도로 괜찮았다. 고속주행에서도 속삭이면서 얘기해도 다 들릴정도로 조용했다.
다만 뒷자리에서는 고속에서 풍절음이 살짝 귀에 거슬리게 들렸고, 뒷좌석에서의 안락함은 앞좌석에 비해 다소 떨어졌다.
하지만 핸들링부터 코너링, 브레이킹 어느것 하나 빠지지 않을 정도로 부드러움과 단단함을 느끼게 해 줬다.
정말 '확 바뀌었다'는 것이 피부에 와닿았다. 그래서인지 "LF 쏘나타에는 왜 이런 성능을 달지 않았을까"하는 생각까지 들게했다.
■가격은 살짝 올라, 인테리어는 쏘나타 필
성능이 좋아진 만큼 가격은 살짝 상승했다. 하지만 최고급 사양은 이전 모델에 비해 거의 가격이 오르지 않았다.
PYL모델의 경우 125만원이 올라 2910만원이고 D spec의 경우 10만원이 올라 3125만원이다.
그리고 유니크 모델의 경우는 2745만원으로 가장 싸다. 실내 인테리어는 쏘나타와 그랜저의 느낌을 살렸다.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느낌이다. 패밀리룩의 인테리어다.
현대의 감성이랄까! 이처럼 쏘나타 필(feel)이 나는 것은 '뉴 i40 살룬' 은 쏘나타와 플랫폼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제네시스, 제네시스쿠페, 아슬란과 같은 이치다. 하지만 플랫폼만 같지 전혀 다른 차다.
■역동성을 강조한 확 달라진 외모
'뉴 i40'의 앞모습은 기존 i40랑 확 바뀌었다. 좀 더 세련돼졌다. 하지만 아반떼의 느낌이 있다. 아반떼를 키운 것 같은.
하지만 헤드램프 등 역동성을 강조해 후드의 모습은 굉장히 날렵해 보인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벨로스터의 모습을 떠올리게 했다.
옆모습은 쏘나타의 모습과 아반떼의 모습이 보인다. 역시 날렵함은 잊지 않았다.
뒷모습도 상당히 날렵하게 보인다. 이전 i40는 뒤태가 다소 어눌해 보였는데 '뉴 i40'는 전혀 아니다.
유럽 전략형이지만 스포티함을 외관에 잘 입혔다는 생각이다. '뉴 i40 디젤'은 유럽전략형 이긴 하지만 이제 한국에서도 경쟁력이 있을 것 같다.
주행성능 등 '뉴 i40 디젤'의 퍼포먼스는 실제로 깜짝 놀랄 정도로 좋았다. 그동안 왜 이렇게 국내 도로에서 눈에 띄지 않았을까 의아할 정도였다.
혹자는 i40가 '저평가된 참 좋은 차'라고 말한다. 그 말에 격하게 공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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