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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라이브] ‘국정원 뇌물’ 박근혜 1년 감형+박순자의 나경원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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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겨레 핵심 뉴스, 이것만 알면 돼~

‘송채경화의 레인보우’ 7월25일 한겨레 키워드는?

〈한겨레〉가 매일 만드는 생방송 뉴스 ‘한겨레 라이브’의 첫 코너 ‘송채경화의 레인보우’ 25일 방송 내용을 소개합니다. ‘레인보우’는 당일 지면과 디지털에 공개된 〈한겨레〉 주요 기사 4개를 추려서 전달합니다. 기사의 내용과 함께 댓글 소개를 통해 독자의 의견을 전합니다. 매주 월, 화, 목요일 유튜브 ‘한겨레TV’ 채널에서 영상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25일 방송된 ‘레인보우’ 첫 번째 핵심 뉴스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정원 특활비 뇌물’ 혐의와 관련해 2심에서 징역 5년과 추징금 27억원을 선고받았다는 내용입니다. 1심보다 1년 줄었는데요. 1심에서는 징역 6년, 33억원의 추징금을 선고받았습니다. 박 전 대통령은 ‘국정농단’, ‘친박 공천 개입’, ‘국정원장 특활비 뇌물’ 이렇게 3가지 사건으로 기소됐는데요. 이번 판결은 3번째 사건에 대한 2심 판결입니다. ‘국정농단’의 경우에는 2심에서 징역 25년, 벌금 200억원의 중형이 선고됐었죠. ‘국정농단’ 사건은 현재 대법원 최종 판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관련 기사

‘국정원 특활비 뇌물’ 박근혜 2심서 징역 5년 선고… 1년 감형받아



두 번째 뉴스는 ‘마라탕으로 본 자영업 리스크’에 대한 기사입니다. 최근 마라탕 전문점과 재료 공급업체 37곳이 위생 불량으로 적발됐는데요. 곳곳에서 ‘대만 카스테라’처럼 마라탕 식당도 줄줄이 문닫는 사태가 나타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서는 유행을 끌면 출혈 경쟁이 벌어지는 자영업 시장 구조의 문제점에 대해 짚었습니다.



■ 관련 기사

대만 카스테라 다음은 마라탕?…돌고 도는 ‘자영업 리스크’



세 번째 뉴스는 박순자 자유한국당 의원(국토교통위원장)이 25일 기자회견을 열어 “해당 행위로 징계를 받아야 할 사람은 나경원 원내대표”라고 공격했다는 내용입니다. 박 의원은 최근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사퇴를 거부해 자유한국당 윤리위원회로부터 ‘당원권 6개월 정치’ 처분을 받았습니다. 한국당의 상황을 두고 지도부의 리더십에 대한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 관련 기사

박순자 “해당 행위로 징계받아야 할 사람은 나경원”

한국당 상임위원장 교체 갈등으로 윤리위까지… 리더십 ‘흔들’ 단면?



마지막으로 의미 있는 뉴스는 여성가족부 조사 결과 2018년 매출액 기준 500대 기업의 여성임원 비율이 3.6%라는 내용입니다. 지난해 보다 0.6% 포인트 오르긴 했지만 여전히 미미한 수준입니다. 기아자동차, 한화, SK하이닉스, 현대모비스, 현대중공업지주에는 단 한 명의 여성 임원도 없습니다.



■ 관련 기사

500대 기업 여성임원 3.6%뿐…기아차·한화·SK하이닉스 ‘0명’



송채경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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