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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라이브] 나경원, 문 대통령 발언에 “머리 박는 타조 같다, 소가 웃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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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겨레 핵심 뉴스, 이것만 알면 돼~

‘송채경화의 레인보우’ 8월6일 한겨레 키워드는?

〈한겨레〉가 매일 만드는 생방송 뉴스 ‘한겨레 라이브’의 첫 코너 ‘송채경화의 레인보우’ 6일 방송 내용을 소개합니다. ‘레인보우’는 당일 지면과 디지털에 공개된 〈한겨레〉 주요 기사를 추려 전달합니다. 기사 내용과 함께 댓글 소개를 통해 독자의 의견을 전합니다. 매주 월, 화, 목요일 유튜브 ‘한겨레TV’ 채널에서 영상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휴가 중인 송채경화 기자를 대신해 송호진 기자가 최민영 기자와 함께 진행했습니다.

6일 방송된 ‘레인보우’ 첫 번째 핵심 뉴스는 북한이 오늘 새벽 단거리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두 발의 발사체를 우리 동해상으로 쏘았다는 내용입니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는 최근 2주간 벌써 4번째입니다. 북한은 오늘 미사일을 쏘면서 외무성 대변인 담화를 통해 한미연합군사훈련을 비난했습니다. 하지만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우리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밝혀, 남북 또는 북-미 간 대화 자체를 깨겠다는 것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 관련 기사

북한 또 단거리탄도미사일 추정 발사체 발사

http://www.hani.co.kr/arti/politics/defense/904675.html



두 번째는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의 경제도발과 관련해 어제 “남북 경제협력으로 평화경제가 실현된다면, 우리는 단숨에 일본 경제를 따라잡을 수 있다”며 평화경제를 강조한 발언에 대해 야당이 강도 높게 비판한 것이 적절한지 짚었습니다. 오늘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소가 웃을 일이다”, “현실을 부정하고 모래 속에 머리 받는 타조 같은 모습이다. 북한 중독이다”라고 비판했고,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은 “지금 대통령이 허풍이나 칠 때냐”라고 가세했습니다. 하지만 여권에선 문 대통령의 발언은 ‘일본의 이번 도발의 목표 중 하나가 한반도 대결구도의 유지이기 때문에 한반도 평화로 가는 과정은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점을 강조한 것’이라며 야당이 과도하게 비판하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 관련 기사

나경원·유승민, 대통령 극일 발언에 “소가 웃을 일”·“허풍”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904681.html



세 번째 뉴스는 서울 중구청이 일본인 관광객 등이 많이 찾아오는 명동, 청계천 일대에 ‘노재팬’ 깃발 설치를 강행했다가, 시민들의 반발이 이어지자 깃발 설치를 철회하기로 했다는 내용입니다. 서양호 중구청장은 사과문을 페이스북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서 구청장에게 “시민들의 자발적인 집단 지성을 믿어보자”고 당부했다고 합니다.

​■ 관련 기사

서양호 중구청장 “‘노 재팬‘ 깃발 내리겠다”

http://m.hani.co.kr/arti/area/capital/904718.html



마지막으로 지난달 8일 엄마랑 미국 뉴욕에서 인천으로 가는 아시아나항공기에 탔던 8살 아이에게 응급 상황이 발생하자, 승객 470여명의 협조로 긴급 회항을 해서 병원에서 적절한 조처를 받았다는 훈훈한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는 기사입니다.



■ 관련 기사

아시아나항공, 470명 승객, 8살 어린이 위해 긴급회항

http://www.hani.co.kr/arti/economy/marketing/904676.htm



송호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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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라이브 #나경원 #문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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