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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라이브] 문재인 대통령이 ‘북미 깜짝 회담’에 대해 한 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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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한겨레 핵심 뉴스, 이것만 알면 돼~
‘송채경화의 레인보우’ 7월2일 한겨레 키워드는?

2일 방송된 ‘레인보우’ 뉴스 첫 번째 핵심 뉴스는 남북미 정상의 역사적 판문점 회동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이 어떤 의미를 부여했는지에 대한 기사입니다. 문 대통령은 2일 국무회의에서 “북미 간 문서상의 서명은 아니지만 사실상의 행동으로 적대관계의 종식과 새로운 평화시대의 본격적인 시작을 선언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정상이 특별한 경호도 없이 북한 땅을 밟았다는 사실을 강조했는데요. 이날 문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시작하기에 앞서 국무위원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관련 기사] 문 대통령 “북미간 사실상 적대관계 종식”
http://www.hani.co.kr/arti/politics/bluehouse/900123.html

두 번째 한겨레 핵심 뉴스는 갑작스럽게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정개특위) 위원장 자리를 빼앗긴 정의당이 반발하고 나섰다는 기사입니다. 정의당의 반발은 단순히 위원장 자리를 놓쳤기 때문이 아니라 정개특위 위원장이 바뀔 경우 선거제도 개혁이 흔들릴 수 있다는 위기 의식에서 비롯됐습니다. 정의당은 “민주당은 패스트트랙 지정 이후 여야4당과 함께 위원장 교체 합의 이전에 선거제 개혁을 어떻게 완수할 것인지 의지 표명과 사전 협의를 먼저 해야 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과연 선거제도 개편에 대한 의지가 있는 걸까요?
[관련 기사] ‘심상정 해고통보’에 반발하는 정의당의 진짜 마음은?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900120.html

세 번째 핵심 기사는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정이 취소될 위기에 놓인 전북 상산고에 대한 내용입니다. 2일 상산고 박삼옥 교장은 ‘평가기간 오류’와 ‘사회통합전형 대상자 선발 평가’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하지만 전북도교육청은 이런 비판에 재반박을 내놓았습니다. 결국, 상산고 문제의 핵심은 ‘평가’가 적절했느냐가 아닌 것 같습니다. 상산고가 한 해 졸업생의 약 76%가 의대로 진학하는 ‘의대 맞춤 입시사관학교’로 전락했다는 점이 핵심이죠. 다양성 교육을 위해 만들어진 자사고의 취지에 맞지 않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관련 기사] 상산고 “점수 잘못 계산”…전북교육청 “충분히 설명했다”
http://www.hani.co.kr/arti/area/honam/900133.html
전북교육감 “상산고 360명 중 275명이 의대 가는 현실…잘못됐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899487.html
자사고, 강화된 평가 기준? 2014년 ‘봐주기’ 평가가 발단
http://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898868.html

마지막으로 의미 있는 기사는 홈플러스가 무기계약직 1만4천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는 내용입니다. 무기계약직 비중이 높은 국내 대형마트 중에서는 첫 번째 사례라고 하는데요. 지난 1월 말부터 노조와 협상을 해온 결과라고 합니다.
[관련 기사] 홈플러스, 무기계약직 1만4천명 정규직 전환
http://www.hani.co.kr/arti/economy/consumer/900000.html

송채경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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