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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소식] 장혜진 금메달, 기보배 동메달…복싱 함상명 감격 첫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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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올림픽이 한창 진행되고 있는 12일 새벽 장혜진이 금메달을 얻어냈다. 준결승에서 기보배와 맞대결을 펼치게 된 장혜진이 결승에 진출하여 금메달을, 기보배는 동메달을 목에 거는 영광을 누리게 되었다. 이로써 장혜진은 리우 올림픽 양궁 2관왕이라는 영예를 얻었다. 반면 세계랭킹 1위의 최미선은 8강에서 탈락했다. 첫발 5점을 쏘고 평정심을 잃고 당황하면서 안타까운 결과를 낳았다. 양궁 뿐 아니라 오늘 새로 시작한 배드민턴 남자 복식 예선에서 이용대와 유연성이 호주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고, 혼합 복식 예선에서는 고성현, 김하나가 미국을 상대로 승리했다. 마지막으로 리우 올림픽에서는 유일하게 한국 복서로 참여한 복싱 부문의 함상명도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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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대 -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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