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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소식] 줄줄이 무너진 금메달 기대주 ‘글루미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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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리우올림픽 개막 후 사흘째인 9일(이하 한국시간), 한국은 메달을 하나도 추가하지 못했다. 금메달 기대주였던 73㎏급 안창림(수원시청), 여자 57㎏급 김잔디(양주시청), 펜싱 여자 사브르 개인전 김지연(익산시청) 등은 결승전에도 오르지 못한채 모두 초반 탈락하고 말았다.우여곡절 끝에 어렵게 올림픽 출전권을 따 낸 박태환이 부진한 성적을 보이는 가운데, 수영에서는 김서영(경북도청)이 여자 개인혼영 200m에서 한국 신기록 타이를 기록하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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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대 -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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