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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회관의 중심을 지키는 두 할머니! 돈 아끼고 싶은 총무 할머니와 많이 먹이고 싶은 살림 담당 할머니의 좁혀지지 않은 입장... 결과는?│장수의 비밀│알고e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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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반리를 휘어잡는 카리스마, 7공주의 대장 권복순 할머니!
장수인을 만나기 위해 경남 의령군 부림면을 찾은 가수 우승민!
이 곳 마을회관에는 차유순(78), 설양자(77), 김옥선(75), 전승자(77), 권복순(73), 전예순(79), 오청자(80) 할머니가 한 가족처럼 생활하고 있다.

그런데 이들의 대장은 다름 아닌 막내, 권복순 할머니!
나이는 가장 젊지만 일처리가 야무지고 똑 부러져 언니들의 만장일치로 대장 역할을 맡게 됐다고!
할머니는 공동거주의 집 재무는 물론이고, 다른 할머니 댁에 품앗이를 가거나 가게 일 돕기,
언니들 염색해드리기 등 다양한 역할을 맡고 있어, 이곳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존재라고~

- 퍼주는 게 좋아! 8년차 밥 담당, ‘밥 할매’ 김옥선 할머니!
공동거주의 집 전체의 대장이 권복순 할머니라면,
주방의 대장은 자타공인 요리의 왕, ‘밥 할매’ 김옥선 할머니!
직접 만든 음식을 누군가 맛있게 먹어줄 때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다는 할머니는
8년째 밥 당번을 맡고 있는데,
음식을 퍼주기 좋아하는 탓에 ‘큰 손’으로도 불린다고!

- 재무 담당 대장 할매 vs 살림 담당 밥 할매의 팽팽한 신경전
공동거주의 집 재정을 책임지고 관리해야 하는 대장 할매와 실제 살림을 꾸려나가야 하는 밥 할매.
둘이 함께 시장을 보러 나갈 때면 항상 팽팽한 신경전이 벌어진다!

조금이라도 돈을 아껴야 하는 대장 할매와
다른 할머니들에게 더 좋은 음식을 해주고 싶은 밥 할매의 좁혀지지 않는 갈등!
그런데 이런 상황을 알지 못하는 다른 할머니가 눈치없이 반찬 투정을 하고!
밥 할매는 8년간 쌓아왔던 설움을 터뜨리고 마는데!

- 7공주여, 영원하라!
대장 할매, 밥 할매 모두 자기 역할에 충실하다 보니 벌어지는 일들이란 걸 서로가 가장 잘 안다.
어쩌면 서로에게 필요한 건 대단한 무엇이 아니라, 작은 격려와 위로, 그리고 믿음은 아니었을까.
평생을 남으로 살다가 70이 넘어 가족이 된 할머니들의 좌충우돌 일상 기록. '장수의 비밀'에서 만나본다.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장수의 비밀 - 장수의 비밀 의령편 - 의령 대장 할매와 밥 할매의 달콤 쌉쌀한 동거
????방송일자: 2017년 9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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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egory
문화 - Culture
Tags
EBS, EBS culture, EBS 교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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