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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새벽 세시에 일어나서 일을 시작하는 염전 노동자들 | 2500톤을 생산하는 고강도 노동의 현장 | 극한직업 | #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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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새벽 3시가 되면 어김없이 하루 일과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천일염전의 염부들이다. 기후의 영향을 많이 받는 천일염은 1년 중 봄부터 가을까지 약 5개월 동안만 생산이 가능하다. 이 기간 동안 최상의 천일염을 만들어 내기 위해 사람들은 새벽 단잠을 마다한 채 이른 아침부터 소금을 생산해 낸다. 천일염에는 칼슘, 철과 같은 무기질이 많이 함유돼 있어 바다의 보석으로 불린다. 그만큼 생산 공정이 까다롭고 무엇보다 사람의 정성을 필요로 한다. 바닷물을 증발시켜 소금물을 만드는 과정 그리고 소금 결정을 수확하는 모든 과정에서 기계가 할 수 있는 일이 거의 없다. 염부가 직접 염전 곳곳을 누비며 소금을 관리한다. 뿐만 아니라 염전 일에는 인내가 필요하다. 소금을 만드는 사람들은 바닷물이 소금으로 만들어지는 기간 동안 염전 위로 내리쬐는 뜨거운 태양을 견뎌야 한다. 그리고 소금이 생산되는 20일 동안 묵묵히 기다리면서 시간과의 싸움에서 이겨야 한다. 전통적인 방식을 고수하며 양질의 천일염을 만들어내는 염전 사람들! 그들이 흘리는 진한 땀을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염전 사람들>
✔ 방송 일자 : 2013.09.04~2013.09.05

#골라듄다큐 #극한직업 #염전 #소금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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