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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티스 미 국방장관 첫 방한 공식 일정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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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매티스 미 국방장관 첫 해외 일정 공식 시작 (이다경)
김두연)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이 2일 오산 공군기지에 도착해 1박 2일의 공식 방한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이혜인)
3일엔 한민구 국방장관과 한미 회담을 하고 사드 배치 관련 현안을 포함한 세부일정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다경 기자가 전합니다.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장관의 1박 2일간 첫 해외순방이 시작됐습니다.
매티스 장관은 먼저 오산기지의 미군 사령부를 방문해 빈센트 브룩스 주한 미군사령관 겸 한미연합사령관에게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발사관련 동향을 보고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과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예방한 뒤 저녁엔 한민구 국방부 장관 주재 만찬에 참석했습니다.
3일 이어지는 한미 국방장관회담에서는 북한의 핵 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북정책 공조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 한미 안보 협력과 확장억제 방안에 대해서도 이야기가 오갈 것으로 보입니다. 아울러, 주한미군 사드배치에 대해서는 계획대로 추진한다는 방안을 재확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증액 문제는 이번 한미국방장관회담 의제에 포함되지는 않았습니다.
회담이 끝난 후에는 국립현충원을 찾아 헌화하고 다음 순방국인 일본으로 출국합니다.
국방뉴스 이다경입니다.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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