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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걸 얼려버린 극한의 추위, 한겨울 허허벌판 초원에서 시베리아 유목민은 어떻게 살까?│러시아 현지인의 겨울나기│세계테마기행│#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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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6년 11월 30일에 방송된 <세계테마기행 - 겨울을 달리다, 시베리아 횡단 열차 3부. 꿈꾸는 유목민들의 땅, 투바공화국>의 일부입니다.

시베리아 횡단 열차 중 절경으로 꼽히는 바이칼 호수 너머, 투바 공화국(Tuva)으로 여정을 이어간다. 러시아 인구 중 약 0.18%를 차지하는 투바인들의 땅, 투바 공화국. 그곳은 유목민의 땅이기도 하다. 아직도 투바인들의 전통문화인 유목을 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넓은 초원 위 유르트에서 갓 만든 따뜻한 치즈 한 조각에 얼었던 몸이 스르르 풀린다. 말린 우유와 발효 우유를 섞어 만든 트보로그(Tvorog)에선 유목민들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 대접에 보답하기 위해 소몰이에 도전해 보는데, 누렁이와 얼룩이가 제법 잘 따른다. 초원에서 공동체 생활을 하며 소와 말과 함께 살아가는 투바인을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세계테마기행 - 겨울을 달리다, 시베리아 횡단 열차 3부. 꿈꾸는 유목민들의 땅, 투바공화국
✔ 방송 일자 : 2016.11.30

#골라듄다큐 #세계테마기행 #러시아 #시베리아 #투바공화국 #유목민 #겨울 #추위 #자연 #여행 #해외여행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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