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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비싼 귀한 생선! 뼈만 빼고 싹 다 발라내자! '40톤' 엄청난 규모의 공장에서 홍어를 가공하는 과정│홍어 대량 가공 공장│극한직업│#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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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6년 5월 18일에 방송된 <극한직업 - 수산물 가공 공장>의 일부입니다.

‘그대로 먹으면 식품이 되지만 삭혀서 먹으면 약이 된다’는 홍어. 내륙 깊숙이 자리한 포구였던 나주 영산포는 홍어 삭히는 마을로 유명하다. 365일 숙성 홍어 냄새가 가득한 작업장. 익숙하지 않은 사람은 눈이 싸할 정도로 그 톡 쏘는 향이 강하다. 길이 1.5m, 무게 8kg에 달하는 홍어는 작업도 만만치 않다. 귀한 만큼 한 마리, 한 마리 공을 들여 세척하면 4시간이 훌쩍 지나간다. 잘 씻은 다음 내장을 제거한 홍어는 저온숙성실로 옮겨지고 최소 15일 이상 인고의 시간을 보낸다. 숙성을 마치고 껍질을 벗겨 분홍빛 속살이 살아난 홍어는 먹기 편한 크기로 다시 세세하게 잘린다. 홍어 한 조각의 크기는 약 6mm! 손과 눈의 감각만으로 균일한 모양과 크기의 홍어회 한 점이 만들어진다. 정성 어린 수작업으로 완성되는 특별한 맛, 수산물 가공 공장 사람들을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극한직업 - 수산물 가공 공장
✔ 방송 일자 : 2016.05.18

#골라듄다큐 #극한직업 #수산물 #해산물 #홍어 #생선 #바다 #고기
Category
다큐멘터리 - Documentary
Tags
EBS, EBS documentary, EBS 다큐멘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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